한눈에 봐도 새하얀 우유 빙수가 그릇에 한가득 쌓여져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우유 빙수가 수북하게 쌓여 있는 줄 알았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 이상해 보입니다. 아니 글쎄, 마시멜로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이 정체불명의 새하얀 무언가 정체는 무엇일까요. 보면 볼수록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새하얀 우유 빙수 때문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데요.
잠시후 새하얀 우유 빙수가 살아있는 것 마냥 움직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 봤더니 복슬복슬 새하얀 털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토이 푸들 강아지였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 어니(Ernie)를 키운 집사는 SNS를 통해 복슬복슬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강아지 일상이 담긴 영상을 찍어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집사가 토이 푸들 강아지 어니를 한손에 올려놓고 360도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분명히 뒷모습만 보더라도 복슬복슬 새하얀 털 때문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새하얀 우유 빙수라는 착각이 들게 만드는 토이 푸들 강아지 어니.
하지만 조금씩 각도를 틀어서 돌려보자 눈, 코, 입이 떡하니 있는 토이 푸들 강아지의 모습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순간 오동통한 마시멜로가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털이 수북하게 자라 있었기 때문이죠.
누가 봐도 복슬복슬 새하얀 털 때문에 마시멜로 혹은 새하얀 우유 빙수라고 해도 믿을 것만 같은 토이 푸들 강아지 어니의 놀라운 비주얼에 놀라움을 자아내게 할 따름입니다.
한편 치명적인 귀여움을 가진 토이 푸들 강아지 어니는 현재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강아지별이 된 상황. 약 2년 전에 사랑하는 집사를 두고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것인데요.
사랑하는 토이 푸들 강아지 어니를 잊지 못한 집사. 부디 녀석을 잊지 못하는 집사의 마음이 하루 빨리 잘 추스려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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