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형준이 은주에게 같이 잘 것도 아닌데라고 말하다
뒤늦게 메기남으로 투입된 형준.
여러 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현재는 은주와 연결이 되었죠.
둘이 1박 2일 데이트를 함께 하게 되었고요.
밤 11시까지 둘은 데이트를 이어가는데요.
피곤하지만 너무 좋다고 하는 은주인데요.
형준에게 몇 시까지 있냐는 다소 도발적인 질문도 하네요.
피곤하지 않으면 계속 이야기하고 싶다고 형준이 말하죠.
은주는 괜찮다며 이야기를 계속 나누려고 하고요.
은주와 형준은 다소 결이 달라서 좀 더 서로를 알아보고 싶어하는 듯.
좀 불편하지 않냐며 쇼파있는데로 가자고 했는데요.
바로 옆에 침대가 있어 은주가 살짝 부담스럽다고 하죠.
형준이 같이 잘 것도 아닌데라며 살짝 19금 농담을..
형준이 관심도 없는데 왜 그러냐며 말하는데요.
둘 다 말을 꺼내고 난 후 민망했던 듯해요.
동시에 물을 마시는데 재미있는 상황이었네요.
둘이 첫 데이트 언급하며 형준이 은주를 택한 이유.
은주가 웃는 게 예뻐서라고 한 이후 계속 웃는다고 답하네요.
은주는 형준에게 서로 결이 좀 달라 궁금했다고 하죠.
형준은 힙하고 자유로운 느낌이라고 하고요.
자신과 다른 면인데 오히려 편안함을 느꼈다고 하네요.
은주는 형준에게도 자신에 대해 묻는데요.
형준은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좋았는데요.
오늘은 더 좋다는 완전히 마음을 흔드는 말을 해 주네요.
형준과 달리 은주는 딸이 있죠.
여기 좋다며 다시 한 번 딸과 와야겠다고 은주가 말했거든요.
형준은 딸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합니다.
은주의 과거 결혼은 중요하지 않는데요.
딸에 대한 건 아무래도 엄마니 조심스럽다고요.
그렇다고 딸에 대해 관심을 갖는것도 맞는 것이니 이야기를 꺼낸 듯하네요.
글램핑을 꼭 하고 싶었는데 너무 좋았다는 은주.
그런 이유로 눈물까지 났다고 하니 가서 이야기하겠다는 형준.
그 자리에 무조건 도망가겠다는 은주가 말하며 둘이 즐거운 시간을 갖네요.
정리 하려하자 설거지 좋아한다면 형준이 하겠다고 하죠.
돌아가려는 은주에게 담요까지 준 형준
바로 코앞인 숙소까지 데려다주더라고요.
형준은 돌아가며 콧노래를 자기도 모르게 부르는데요.
은주는 형준이 뒤돌아선 후 가는 모습을 바라보더라고요.
형준은 정리를 끝낸 후 누워 은주가 만든 유튜브 영상을 시청합니다.
30분동안 감상하더니 갑자기 일어나더라고요
시간이 거의 2시가 다 되었을텐데.
은주가 칭찬한 모자도 써보고요.
은주 영상을 보고 로션 바르는 것도 따라해보네요.
은주와 함께 찍은 영상까지 다시 보더라고요.
형준은 은주에게 현재 푹~ 빠진 느낌이네요.
일어나 산책도 한 형준은.
누운 후 또다시 은주 영상을 보네요.
돌아오는 길에 형준은 은주 영상으로 대화 물꼬를 틀고요.
여러 이야기 중 은주가 자기 여자에게만 예쁘다고 해야 한다고 하자.
잠시 망설이더니 은주에게 예쁘다고 말하네요.
두 사람은 확실히 연결된 듯한데 예고편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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