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온 아빠 격하게 반겨주는 강아지 4마리의 뒷모습 / x_@kodomo4dog5
강아지에게 집사는 세상의 전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집사만 바라보고 집사만 생각하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단번에 보여주는 강아지들의 뒷모습이 공개돼 고개를 끄덕끄덕이게 합니다. 역시 강아지는 집사만 바라보나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에 강아지 5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집사는 SNS를 통해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빠를 반겨주는 강아지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빠 본 강아지들의 반응 / x_@kodomo4dog5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일을 하러 나간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빠가 집에 들어온 것을 귀신 같이 알아차린 강아지들은 일제히 현관문쪽으로 쪼르르 달려갔죠.
강아지들은 서로 자기가 먼저 아빠 품에 안기겠다는 듯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는데요. 얼마나 아빠가 좋으면 이러는 것일까.
현관문 앞에 설치된 안전문 앞에 매달려 있다시피 한 녀석들. 다만 문제는 강아지들이 제법 덩치가 있다보니 뜻하지 않게 안전문을 막아서게 된 것.
강아지 3마리가 안전문에 매달려 있다시피 서있다보니 다른 강아지는 그저 뒤에서 멍하니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또한 아빠는 집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강아지들이 안전문을 가로막고 있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는데요.
아빠가 얼마나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뒤에서 다른 강아지들을 지켜보던 강아지까지 합류해 안전문 앞은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서로 아빠한테 안기겠다며 달려드는 강아지 4마리의 뒷모습 / x_@kodomo4dog5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빠를 보자마자 너무 반가워서 현관문 앞까지 달려와 서로 격하게 인사하는 강아지들의 모습 어떤가요.
이래서 다들 강아지는 집사 밖에 모른다는 말을 하나봅니다. 강아지들의 격렬한 환영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는 아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는 아빠 향한 사랑이네”, “아빠가 제일 좋은가보다”,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 “세상에서 제일 부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전문 앞을 가로 막고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 / x_@kodomo4do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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