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9기 영숙은 안 하려고 했냐고 21기 영수에게 묻다!
처음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던 19기 영숙과 21기 영수.
둘은 서로를 데이트 상대로 택한 후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죠.
마지막 데이트마저도 둘은 마음이 통했네요.
영숙이 좀 춥다고 하죠.
영수가 왜 그렇게 파인 옷을 입으니 춥다고 하죠.
단추 잠그라고 영수가 말하자 하나는 열어야 한다고.
그게 바로 매력 뽀인트라고 강조합니다.
그 말에 영수는 완전히 빵~~ 터지고요.
영숙은 더울줄 알았다며 살짝 짧은 소리.
그러더니 영수 손을 덥석 잡더라고요.
이제 영숙은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행동하네요.
영숙이 춥다고 했는데 해변에서 데이트하네요.
둘이 막걸리를 먹으니 곧 안 추울 듯도 한데요.
둘은 아주 분위기가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둘은 이제 아무 말 안하고 서로 술 마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상대방이 마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가봐요.
서로 별 것도 아닌 상대방을 보면서 좋아 죽으려고 하네요.
영수가 밀가루 먹냐고 묻는데요.
영숙이 확실히 이제 다른 게 먹여주면 먹는다고 하네요.
나는 솔로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모습이죠.
영수가 직접 입에 먹여줍니다.
입에 넣자마자 영숙이 마시써라고 외칩니다.
이제 영수하고 있을 때는 혀가 짧아지나 봅니다.
계속 춥다고 했던 영숙을 위해 급히 자동차로 간 영수.
차에 있는 담요를 갖고 옵니다.
직접 영숙에게 담요를 따뜻하게 덮어주고요.
영수가 숨차하니 뛰어왔냐고 하죠.
영수는 농담으로 요 앞에서만 뛰었다고 센스있게 말하고요.
그러자 영숙은 완전 따뜻해라고 하는데 3명의 MC가 다 부러워하네요.
영수가 이제 마지막이니 최종선택에 대해 묻습니다.
영숙은 영수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웃으며 말합니다.
안 하려고 했어??
알고보니 영수가 트라우마가 있었네요.
무조건 최종선택을 받을 지 알았는데 그렇지 못해서요.
이번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나 봐요.
영수는 더이상 불확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죠.
자기는 최종선택하고 너랑 사귈 것이라고요.
확실하게 자기 생각을 말해서 쐐기를 박습니다.
영숙은 처음에는 여기서 썸까지라고 생각했다네요.
이제는 그게 아니라 영수와는 연애라고 확실히 말해주네요.
영수는 촬영 후 출근해야 해서 못 데려다 줘서 미안하다고 하고요.
대신에 농담처럼 도장 찍자고 하네요.
망설이지 않고 영숙은 도장 어떻게 찍을까 하고요.
영수도 영숙도 서로가 서로가 좋다고 하네요.
둘은 커플 완성이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