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MI’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가 선보인 무서운 체력훈련 내용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리와 남주혁이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서 김태리는 펜싱선수 나희도 역을 맡아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김태리는 극 중 펜싱선수 나희도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엄청난 체력훈련을 거쳤다. 그녀는
몸이 바스라질 정도로 노력했다”
고 밝히며, 펜싱의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체력과 정신력까지 모두 갖추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펜싱은 고도의 집중력, 빠른 반응 속도,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다. 김태리는 이를 위해 매일 몇 시간씩 펜싱 훈련을 받았으며, 펜싱 코치와 함께 기본 자세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섬세하게 연습했다.
또한, 체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병행했는데 이 체력 훈련 내용이 자세히 알려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극중 김태리의 라이벌 고유림을 연기한 배우 김지연이 언론을 통해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김태리가 드라마 내에서 훈련을 위해 모래주머니를 차고 훈련한 것이었는데, 이를 현실에서도 일상화 했다는 것이다.
한번은 김지연이 김태리를 자기 집에 초대한적이 있었는데, 차로 30분이고, 걸으면 1시간 넘는 거리였는데, 김태리가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뛰어와 머리씉부터 발끝까지 젖은 상태로 방문했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작품속 나희도를 넘어서 실제 펜싱선수가 되려한 김태리의 노력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어서 그녀의 프로정신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수있는 내용이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는 펜싱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태리는 이러한 나희도의 열정을 자신의 연기와 훈련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하며 청춘의 아름다운 모습을 부각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정년이’에도 적용되었다. 극중 완벽한 판소리 창법을 위해 3년간 이와 관련한 훈련과 교육을 해온 만큼 ‘정년이’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완벽한 노력을 펼치는 그녀가 다음에는 어떤 노력으로 우리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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