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만나자마자 한눈에 반하고 말았던
영등포의 맨홀커피 웨스턴입니다.
아니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료한 곳이 있다고?
벌써 아주 궁금하실텐데요!
제가 직접 다녀와 후기를 작성했으니
참고해서 즐거운 데이트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위치
영등포구청역과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있어요.
두 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거리라
접근성도 아주 좋아요!
저는 차가지고 갔는데요.
바로 앞에 있는 당산1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맨홀커피 웨스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27길 26 1층
당산1동공영주차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147
주택가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로 가는 것이 맞나?’하는데
,
갑자기 미국 서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외관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2. 크리스마스 & 인테리어
정말 카페가 아니라
뭔가 추억의 영화 세트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안쪽에 화려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대 편에 수수하게 꾸며진
트리가 각각반겨준답니다.
이곳에 발을 들이는 순간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첫눈에 반했던 건
당연히 인테리어였습니다.
색감과 패턴을 매우 잘썼는데요.
워낙 감성적이라 아이돌 뮤직비디오
찍어도 될 정도 같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크리스마스 준비하면서 또 사진을
남겨줘야하지 않겠어요?
트리가 2개가 있으니
꼭 2개 모두 놓치지 말고 예쁜
인생샷을 건지면 좋을 거 같습니다.
3. 메뉴
또한 카페 내부에서 풍기는 커피향기가
기분을 바로 업 시켜주는데요.
제가 주문할 때 바로 옆에
라떼가 나왔는데 빛깔만 봐도
바로 ‘맛있는 커피다!’이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메뉴는 디카페인 옵션이 제공되고
1인 1음료 주문입니다.
테이크아웃은 1천원 할인해줬어요!!
저는 여기 휘낭시에가 맛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미 점심시간 이후 품절이 되었어요!
제가 간 날은 평일 3시밖에 안되었는데!
인기가 정말 대단하죠?
저는 아메리카노 1잔과 치즈케이크를
테이크아웃해서 먹었답니다.
책을 읽기에도 아주 좋고
조용하게 공부나 작업을 하기에도 최적!
햇살도 정면으로 받고 있고
내부에서 주는 따뜻한 감성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치즈케이크는 9천원이나 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참았고
테이크아웃은 1천원 할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처 맨홀커피 웨스턴 책방과
15분 거리에 맨홀커피가 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딜 가야할지
고민이라면 가장 먼저 권해드리는 코스입니다.
매 순간이 특별하고
각 공간마다 느껴지는 감성도 달라요!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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