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학교 가는 꼬마 집사 따라서 자기도 학교 가고 싶다며 책가방 안에 쏙 들어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꼬마 집사의 책가방이 제집이라도 되는 것 마냥 쏙 들어가 있는 고양이.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꼬마 집사의 가방에 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꼬마 집사의 껌딱지라는 고양이가 책가방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날 꼬마 집사가 학교를 가기 위해 책가방을 싸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던 고양이는 망설임도 없이 곧장 책가방 안으로 쏙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책가방에 들어간 고양이는 얼굴을 빼꼼 내밀다시피 하면서 좀처럼 책가방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알고 봤더니 꼬마 집사 따라서 학교 가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고양이의 행동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꼬마 집사는 꿋꿋하게 학교갈 준비를 했는데요.
다만 고양이가 책가방에서 안 나오자 결국 책가방 싸기를 포기한 꼬마 집사입니다. 꼬마 집사랑 떨어지기 싫은 고양이의 꼬마 집사 향한 사랑.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려요”, “고양이 왜 이렇게 귀엽니”, “고양이도 알고보면 진심 착해”, “꼬마 집사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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