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영수
영수는 처음 나는 솔로에 입성할 때 자유로웠죠.
반바지에 반팔로 다소 성의없다는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첫인상에도 0표를 받으며 자기 소개가 중요했었습니다.
나이는 86년생이고 연세대학교 출신아고요.
증권회사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더라고요.
증권맨에 기업 금융이니 꽤 굴리는 돈이 클 듯하네요.
하는 일 자체가 회사 전반에 대해 다 알아야 하는 일같고요.
2년 전부터 결혼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요.
친한 지인들도 90%는 결혼해서 해야겠다고.
다소 의지가 없어 보이는 멘트긴 하네요.
올초에 결혼에 대해 아버지가 물어봐서 나는솔로 출연을 이야기했더니.
너가 그래서 안 된다고 했다는데요.
유교적이라 그렇다고 하는데 설마 예언이 되는 건 아니겠죠.
연상은 동갑까지 가능한다고 하니 난리였는데요.
그러자 위로 1살까지 가능하다고 정정하더라고요.
아래로는 자신을 좋아하면 감사할 일이라고 하네요.
스스로 첫 날 너무 인상을 잘 못 줬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정장입고 이제 본격적으로 솔로나라에서 임하겠다고요.
어떤 모습을 향후 보일 지 모르겠네요.
상철은 86년생 38세로 영철과 동갑입니다.
호랑이 띠에 사자자리로 맹수의 기운을 갖고 있다고.
고향은 알려진 것처럼 김천인데 현재는 창원에서 근무하다네요.
LG전자 연구원이라고 하고요.
대단한 목표를 갖고 살지 않는다고 하네요.
소확행으로 자신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꿈이 좋은 짝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자기관리하고 에너지 넘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하는데요.
좋은 짝 조건이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데 말이죠.
결혼한지 5~6년 되었고요.
한국 내에서는 장거리가 없다고 생각한다고요.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하는데 연애 안 해봐서라는 말도 하네요.
나는솔로는 결혼 전제로 만나려고 하니 근무지 이동도 묻는데요.
자신은 결혼하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풍채가 좋은 상철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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