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자 평소에 그렇게 산책가자고
졸라대던 댕댕이 태도가 확 바뀌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운동은 꾸준히 해야하는데
춥다며 안나가는게 아니겠어요
목줄을 잡아 당겨도
이렇게 완강히 거절을 하는데요 ㅎㅎ
은근히 얄미워지네요
집사가 피곤하던지 일이 있던지 상관없이
산책가자고 말썽 피울때는 언제고 ㅠㅠ
이 놈!~ 두고봐
- “혹시 세상 이렇게 편하게 낮잠자는 고양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댕댕이 캠핑 데려왔는데 뜻밖의 강추위에 괜히 미안해지네요”
-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냄새 맡고 있다가 인생샷 건진 아기 사슴
- 공룡 옷 입고 강아지 품에 안은 채 쓰담쓰담해줬더니 벌어진 반전 상황
- 유리문 너머 실내 생활하는 집고양이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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