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위스키 추천 리스트, 일본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산토리 가쿠빈 외 5종!

홀라 2024.11.26 조회수

돈키호테 위스키 추천 리스트, 일본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산토리 가쿠빈 외 5종!

일본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다음으로 위스키를 많이 생산하는 위스키 강국이라고 해요. 거기에 주류세도 따로 붙지 않는지라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한국에서 사는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일본 여행 기념품으로 위스키를 선택하는 분들이 무척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돈키호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가성비 위스키 중 5개를 골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일본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위스키 한두 쟁여오시는 것, 어떨까요?

일본 ⮕ 한국 주류 면세 범위,
수하물 규정 알아보기

일본 주류 면세 기준은?

최대 2병, 총 용량 2L,
구매가격 400달러 이하

일본 여행 주류 면세 기준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최대 2병, 총 용량 2L 이하, 400달러 이하” 까지입니다. 돈키호테에서 4L짜리 위스키 보시고 가성비 좋다고 신나서 집어오시면 안 되는 이유…!

(이미지 출처-unsplash) 유명하고 좋은 위스키라고 덜컥 덜컥 사버리면 금세 면세 금액 기준을 초과한다.

주류 기내 반입 기준은?

기내 반입: 100ml 이하,
알콜도수 24도 이하,
1L 지퍼백에 담아서.
*면세점 구입은 2병까지.

100ml짜리 미니어쳐 술 하나를 기내로 반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24도 이하의 술만 가능하니 아무래도 미니어쳐 위스키는 불가능하겠죠? 기내반입용이라면 미니어쳐 사케나 미니어쳐 리큐르 같은 걸 둘러보시는 편이 적당합니다.

위탁수하물 최대 용량은
면세 기준과 별개로 1인당 5L까지.
*70도 이상 술은 불가

위탁 수하물 최대 용량은 면세 기준과 별개로’ 갯수 상관 없이 1인당 5L’ 까지입니다. 다만, 70도 이상의 술은 위탁 불가능하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쉽게 구매 가능한
돈키호테 위스키 추천 5

돈키호테 위스키 추천 1. 짐빔 데블스 컷

가격: 750ml 2000엔 가량
도수: 45도
종류: 미국 버번 위스키

짐빔 화이트는 국내에서도 비교적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위스키죠! 그러니 이왕이면 국내에서 보기 힘들고 비싼 편인 짐빔 데블스 컷을 구매해보면 어떨까요?

짐빔 데블스 컷은 위스키 봉입 후 오크통에 남아있는 버번을 재주출하여 완성한 제품이에요. 강한 오크 향과 씁쓸한 맛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강한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품이랍니다.

짐빔 블랙라벨(숙성 기간이 화이트보다 더 길어 풍부한 맛이 남), 짐빔 라이(호밀로 만든 위스키, 민트향+스파이시가 강함)를 구매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돈키호테 위스키 추천 2.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가격: 1.92L 3000엔 대 후반
도수: 40도
종류: 재패니즈 블렌디드 위스키

평소 하이볼을 자주 만들어 드신다면 역시 가쿠빈이 최고 아닐까요? 산토리 가쿠빈은 편의점이나 100엔샵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국민 하이볼 위스키인데요, 좀 큼직한 돈키호테에 방문해 보시면 1.92L짜리 대용량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한국에선 구매할 수 없는 대용량인데다, 그만큼 가격대가 아주 혜자스러우니 딱 한병만 사 오실 생각이라면 요 제품 추천드려요. 저숙성 위스키이니만큼 그냥 드시기보단 하이볼 제조하시길 추천! 찬장에 하나 쟁여두면 친구들 잔뜩 몰려오는 파티도 걱정 없습니다.

돈키호테 위스키 추천 3. 산토리 올드

가격: 700ml 기준 1000엔 대 후반
도수: 43도
종류: 재패니즈 블렌디드 위스키

세번째 추천 위스키는 가성비 좋은 데일리 위스키라는 평을 듣는 산토리 올드입니다. 병 모양이 동글동글해 귀여운 느낌이 나지요?요 위스키 미니어쳐도 아주 귀엽게 생겼어요.

산토리 올드 위스키는 한 병에 2,000엔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인데, 하이볼 제조는 물론 니트나 온더락으로 먹어도 꽤 괜찮을 정도로 밸런스가 좋은 편이랍니다. 은은한 과실향와 달달한 여운, 부드러운 목넘김, 산뜻한 뒷맛이 매력적이라 매니아들이 은근 많은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