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집사 손에 이끌려서 동물병원에 간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진료를 기다렸다가 진료실에 들어간 포메라니안.
잠시후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표정이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알고 봤더니 수의사가 뱉은 말 한마디에 기분이 상한 듯 보였습니다.
과연 수의사가 어떤 말을 했길래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불만이 다소 있어 보이는 표정을 지어 보였던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만이 다소 있다는 듯한 표정으로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집사는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고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진료를 본 수의사는 뜻밖의 말을 했는데요.
그건 바로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살이 쪄서 뚱뚱하다는 것. 네, 그렇습니다. “뚱뚱해!”라고 수의사가 말했고 그 말을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그대로 들었다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수의사의 말에 집사는 머쓱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당사자인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표정을 봤더니 사진 속처럼 퉁퉁 부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녀석. 아무래도 살쪄서 뚱뚱하다는 수의사의 말에 내심 속상했던 모양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워”, “강아지도 다 알아 듣는다고요”, “표정 어쩌면 좋아”, “살쪄도 귀엽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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