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여는 소리 들릴 때마다 문틈에서 얼굴 ‘빼꼼’ 내밀고 쳐다보는 강아지

간식 꺼내는 줄 알고 얼굴 빼꼼 내밀고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 / x_@fufufufufu_ta

정말 신기하게도 가방 여는 소리만 들리면 문틈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원하고 바라길래 가방 여는 소리만 들리면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가방을 열 때마다 반응하는 강아지”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공개한 것.

간식 꺼내는 줄 알고 얼굴 빼꼼 내밀고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 / x_@fufufufufu_ta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틈 사이로 얼굴만 빼꼼 내밀며 집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유심하게 살펴보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옆으로 드러누워 있는 상태에서 집사를 바라보는 강아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강아지의 매력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강아지는 왜 집사가 가방을 열 때마다 얼굴을 내밀어 보이며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요. 알고 봤더니 그건 바로 간식 때문이었습니다.

평소 일상생활 속의 강아지 모습 / x_@fufufufufu_ta

집사가 가방에서 혹시나 자기 줄 간식을 꺼내는 것 아닌가 싶어서 가방을 열 때마다 얼굴을 내밀고 바라본다는 것. 한마디로 말해 간식 줄지 몰라서 쳐다보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사가 그동안 가방을 열고 그 안에서 간식을 꺼내 챙겨줬던 것이 기억으로 자리잡아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강아지의 행동.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웃겨”, “강아지 볼수록 웃음 나오네요”. “진짜 강아지에게 간식은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일상생활 속의 강아지 모습 / x_@fufufufufu_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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