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앞발 올리며 쓰담쓰담해달라 요구하는 고양이 모습 / x_@mitoconcon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또 매력적인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 침대에 누워있는 아빠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와서는 자기 좀 쓰담쓰담해달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아빠의 손길을 느끼고 싶었는지 침대 누워있는 아빠의 손을 향해 자기 앞발을 쭉 뻗어서 올렸는데요.
아빠는 고양이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고양이의 얼굴을 쓰담쓰담해줬죠. 그러자 기분이 좋은 고양이는 그 자리에서 골골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빠에게 앞발 올리며 쓰담쓰담해달라 요구하는 고양이 모습 / x_@mitoconcon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침대 누워있는 아빠에게 다가와서는 자기 좀 쓰담쓰담해달라며 앞발을 올리는 고양이 일상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린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빠가 침대에 누워있자 그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고양이는 침대 누워있는 아빠의 손길을 느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누워있는 아빠에게 손을 뻗어 보이는 고양이.
아빠는 고양이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그렇게 고양이의 얼굴을 쓰담쓰담해줬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이내 아시웠는지 다시 아빠에게 쓰담쓰담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
계속되는 고양이의 요구를 아빠가 들어주자 고양이는 기분이 좋은 듯 자기 몸을 아빠에게 맡기기까지 했습니다.
평소 고양이가 얼마나 아빠를 많이 의지하고 사랑하며 좋아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인데요. 계속 쓰담쓰담해달라는 고양이의 요구가 마냥 귀찮지 않은 이유이가도 합니다.
아빠에게 앞발 올리며 쓰담쓰담해달라 요구하는 고양이 모습 / x_@mitoconcon
아빠가 손을 뻗어서 쓰담쓰담해주자 기다렸다는 듯이 골골 거리면서 세상 편안한 자세로 아빠에게 기대는 고양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흐뭇하게 되는데요.
보변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고양이의 매력. 아무래도 고양이 매력은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쓰담쓰담해달라고 요구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골골 거리는게 더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빠에게 앞발 올리며 쓰담쓰담해달라 요구하는 고양이 모습 / x_@mitocon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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