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는 집사에게 물 뿌려주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肉肉说了算
일상생활 속에서 강아지 도움 없이는 안되는 일이 종종 있고는 하는데요. 여기 집사에게 그런 의미로 강아지는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머리를 감고 있을 때 리트리버 강아지가 물호스를 입에 물고 머리에 물을 뿌려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여기 머리를 감는 집사를 위해서 대신 물호스를 입에 물고 물을 뿌려주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입에 물호스 물고 앉아있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肉肉说了算
얼마나 똑한지 리트리버 강아지는 차분하게 자리에 앉아서 물호스를 입에 물고 고정하다시피 집사에게 물을 뿌려주고 있었는데요.
평범해 보일 수도 있는 이 일상이 화제를 불러 모은 것은 서서히 일그러지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 변화 때문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머리 감는데 물호스를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 일상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바닥에 앉은 자세로 물호스를 입에 물고 집사 머리 쪽으로 물을 뿌려주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여기서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던 녀석.
잠시후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 상황이 탐탁지 않은 듯이 눈을 흘깃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반면 집사는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신 머리를 헹구는데 바쁜 모습이었죠.
리트리버 강아지 덕분에 머리 편안히 감는 집사의 모습 / 肉肉说了算
리트리버 강아지는 내심 이 상황이 귀찮다는 듯이 자리에 앉아서 물호스를 입에 물고 있을 뿐이었는데요.
그 덕분에 집사는 머리를 잘 감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게도 하는 이 상황.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 어쩌면 좋니”, “진짜 똑똑하네”, “시큰둥한 표정이 인상적”, “나만 이거 보고 놀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눈 흘깃 보다가 딱 걸린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肉肉说了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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