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면서 남편한테
고양이를 맡기 아내가 있는데요 ㅎㅎ
잠깐 봐달라고 했건만 그 사이를 못 참고
또 고양이를 괴롭히는게 아니게[ㅅ어요 ㅋㅋ
잠시후 사진 한장이 왔는데 아니
글쎄 고양이 몸에 농사를 지어놓은게 아니겠어요
이런 못된 ㅎㅎ
그래서 오늘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남편한테 잔소리 폭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입니다 ㅋ
- 출장때문에 엄마한테 강아지 잠시 맡겼더니 “아이 키우는 것 같다”며 보낸 사진
- 고작 하룻밤 못봤을 뿐인데 사육사 다시 보자 반가워 울먹이는 구름 표범
- “강아지 침대 사러왔는데 이렇게 딱 맞는 사이즈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 “잠 안오는데 억지로 이불 덮여서 강아지 재우려했더니 멀뚱멀뚱 눈 뜨고 있어요”
- “요즘 울 고양이들이 난로를 틀어놨더니 캣타워를 올라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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