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논란이 서사와 함께 풀릴까?
요리를 근거로 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 대다수가 백종원이 연결되는 것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백종원이 제목에 들어갈 정도로 전면에 내세웠죠.
가장 최근에 히트한 「흑백요리사」도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죠.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했던 것이 분명히 흥행에 큰 요소임은 확실합니다.
이번 레미제라블도 역시나 백종원이 나와 가능한 프로처럼 보입니다.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리게 된 쉐프들이 나옵니다.
흑백요리사가 흥행하기전 프로그램 촬영이 시작된 걸로 아는데요.
백종원이 해당 프로에서 알게 된 쉐프를 끌어들이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래도 쉐프보다는 출연진이 더 중요한데요.
이들이 어떤 서사를 갖고 있는지가 흥행의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합니다.
제목에 들어간 레미제라블에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실제로 출연진을 보면 상당히 색다른 사람이 많습니다.
이미 몇 년동안 요식업에서 일을 했던 사람돌 있지만요.
이번에 참가하면서 처음으로 칼을 잡고 일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에게 첫번째 미션이 양파썰기였는데요.
무척이나 단순하면서도 기본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미션이더라고요.
누군가는 여유있게 보지도 않게 양퍄를 썰었는데요.
어떤 사람은 처음이라 하나씩 하나씩 조심하며 칼질을 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 주변에서 하는 걸 보면서 참고해서 한 사람도 있고요.
이런 것들이 어떤 식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될련지는 예측불가죠.
그렇다고해도 언제나 중요한 건 기본이고 자세입니다.
잘 한다가 아닌 이 사람이 얼마나 기본에 충실해서 임하고 있느냐죠.
역시나 그런 관점에서 평가를 내려 등급을 나누더라고요.
출연진 중에는 5억이나 빚진 사람도 있고요.
알콜 중독자였던 사람, 자립준비 청년, 아이돌 출신도 있고요.
9호 소년 절도범이었던 사람, 프로야구 선수였던 출연자도 있더라고요.
이러다보니 논란이 있고 제작진도 다소 조심스러워 하는 듯 하네요.
무엇보다 이제 초반이라 해당 출연진의 서사가 아직 안 나왔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건 곧 나오면서 어떤 서사로 풀어낼 지 궁금하긴 하네요.
등급을 나눌 때 A부터 F등급까지 나눴는데요.
출연한 사람들은 전부 간절한 사연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
요리와 각자 서사가 어떤 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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