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 평소 강아지 오빠를 무척 좋아해서 툭하면 껌딱지처럼 달라붙는다는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하면 강아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놀랍게도 강아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귀여운 동생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강아지 오빠가 너무 좋아서 등에 찰싹 붙은 동생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오빠의 등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 있는 동생의 정체가 담겨 있었죠. 놀랍게도 이 동생의 정체는 친칠라였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동생이라고 하길래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친찰라였다는 사실에 입을 떡 벌리고 말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종족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칠라는 강아지 오빠가 좋은지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죠.
당사자인 강아지도 자기를 좋아하는 친칠라가 마냥 싫지 않은 듯 등에 붙어 있는 친칠라를 빤히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어느 누가 이 둘이 친해질거라고 생각했을까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의외의 조합에 심장을 부여잡을 뿐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조합이야”, “강아지랑 친칠라 조합이라니”, “보면 볼수록 심쿵”, “너네 우정 응원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해놓고 밤에 불 켜놓았더니 고양이가 보인 반응
- 자기도 데려가라며 캐리어 안에 쏙 들어가서 자리잡고 안 비켜주는 고양이들
- 분유 먹는 아기 부러웠는지 자기도 먹고 싶다며 아빠에게 조른 고양이 결말
- 자기가 크리스마스 트리 됐다는 사실이 마음에 안 들었던 강아지의 표정
- 자기도 집사 있는 쪽으로 가고 싶은데 방묘문에 가로 막히자 울부짖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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