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영식의 근자감이 영숙에게 안 통하네!
영식은 느끼와 기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현재 영숙과 데이트 한 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1대1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영식은 나름 가장 무난한 걸 입었는데도 느낌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영식은 광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었는데요.
남자는 끝까지 가는 거라고 했다네요.
자신도 그래서 영숙과 결국에는 데이트 하게 된 거라면서요.
영식은 조건 등을 전혀 따지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영숙은 반면에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원한다고 하죠.
이 부분은 서로 생각이 달라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영식은 아무리 조건 등이 비슷해도 사람은 다 다르다.
조건 등이 비슷하다고 서로 생각 등이 달라 싸우기도 한다.
서로가 그걸 맞춰가는 거라고 말하는 영식 말이 전 맞다고 보긴 하네요.
큰 결이 다르면 영숙은 힘들다고 말하는데요.
그렇게 볼 때 영식과는 많이 다르건 분명히 있죠.
차라리 영호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숙은 그런 의미에서 노잼이라고 본인 스스로 밝혔는데요.
영식이 영숙 자기소개할 때에 이미 심심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네요.
곧장 영숙이 빵~~터지며 공감하네요.
영숙은 무난한 삶을 지금까지 살아왔는데요.
자기소개도 변호사 지인이 골프 말하면 안 되고요.
공연 이야기해서 무난하게 보이라고 조언받았다고 하네요.
분명히 영식과 결이 다르다고 영숙은 말했지만요.
결이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영식에게서 재미를 느낍니다.
그게 바로 영식이 말하는 바라고 해야겠죠.
여러 사람과 함께 대화할 때와 학실히 다르죠.
단 둘이 데이트를 하니 영식도 영숙도 다르다고 느끼더라고요.
좀 더 내밀한 이야기도 할 수 있으니까요.
영식은 영숙과 데이트할 때 계속 웃고 즐거웠다고요.
단 둘이 데이트하면서 영숙에 대한 호감이 올라갔다고 말합니다.
영식 자신감이 또 대단합니다.
자신에 대한 호감이 올라갔을 것이라고 자신하더라고요.
자기같은 사람은 사실 잘 없다고 하면서요.
영식 자신감과 달리 영숙은 아니더라고요.
영숙은 영식이 호기심은 가지만요.
남자로 설레고 사귀고 싶은 감정은 아니라고요.
이 사실을 알았다면 웃고 있던 영식 표정이 일그러지지 않았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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