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시티투어 하루 1코스,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창여행 코스
글&사진/산마루 250511
평창 시티투어 하루 1코스, 청옥산 육백마지기
여행 코스는 이야기가 있는 강원도 여행
바우뜰에서 진행하는 시티투어 코스로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여행 상품입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관광지 원픽 도시는
별별 상상이 펼쳐지는 강원도 평창입니다.
평창 시티투어 타고 깨비마을 농촌체험과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 탐방까지
평창 하루 1코스, 저와 함께 떠나보아요!
평창 하루 1코스 여행지
평창역 출발(10:00) – 광천선굴 – 깨비마을(중식) – 청옥산 육백마지기 – 돌문화체험관 – 평창역 도착(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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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안내 |
상세 내역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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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및 요금 |
운행일 : 매주 금, 토 가격 : 33,000원 |
ktx 요금 포함 시 7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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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 불포함 사항 |
포함 사항 : 연계 차량료, 중식, 현지 가이드, 입장료 불포함 사항 : 여행자 보험, 개인경비 |
평창사랑 상품권 10,000원 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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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체크 사항 |
ktx 이용 안내 |
서울역 (07:59), 청량리(08:19) 평창역 (17:32). 평창역(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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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차 이용 시 평창역으로 09:50까지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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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여행의 시작점 KTX 평창역 □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와 수호랑이
반갑게 인사하는 KTX 평창역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라
평창역 내부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첫인상부터 평창이 좋아지기 시작했더랬어요
예전에 다녀온 평창역 뒤 B 주차장
평창역 주차장은 역사 앞과 뒤로 A 주차장과 B 주차장
2곳이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700원,
초과 10분 200원이고 1일 주차 요금은 6,000원,
10분 이내 회차 시 무료 제공됩니다.
열차 이용 고객 30% 할인 혜택 제공되니 참고하세요
평창역 (고속철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평창대로 1715
평창역A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대로 1715
평창역B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대로 1715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평창 시티투어 첫 번째 코스는 광천선굴입니다.
아주 오래전 선인이 동굴에 들어가 수양을
쌓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입장료는 개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단체 할인 적용되며,
디지털관광 주민증 발급 시 30% 할인됩니다.
4억 년의 신비가 살아 있는 동굴 안에는
종유석과 박쥐가 살아가고 있어
신비함을 더하는 평창 가볼 만한 곳이에요
전국 유일하게 동굴 속에 살아가는
박쥐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석회 동굴입니다.
평창 시티투어 첫 번째 코스로 다녀온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여름에 아이들과 갈만한 곳으로 강추해요.
무더운 여름에 동굴에 들어가면 진짜 시원하거든요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산538
□청옥산깨비마을 산채비빔밥□
바우뜰 여행사에 진행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깨비마을로 점심을 먹으로 왔어요
청옥산 깨비마을 카라반&오토캠핑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차박성지인데요
옛날 이곳에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심보가 고약한 부자들을 혼내주기 위해
청옥산 도깨비들이 내려왔고 부자들은
쫄딱 망했다는 웃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부자들을 혼쭐낸 도깨비를 스토리로
깨비마을 농촌체험마을이 조성되었고
사시사철 캠핑족들이 찾는 캠핑성지가 되었습니다.
청옥산 깨비마을 카라반&오토캠핑장에서
운영하는 농촌음식체험관에서 산채비빔밥으로
꿀맛 같은 점심을 먹었는데요
곤드레 나물, 취나물, 시래기, 수애, 무생채 등
청옥산 깊은 산에서 채취한 무공해 산나물이
주 식재료라 보약 밥상이 따로 없답니다.
시티투어 상품에 산나물 도시락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무얼 먹을까 걱정 안 해서 좋더라고요.
산나물에 참기름 듬뿍 뿌리고 고추장 한 숟가락
얹어 쓱 쓱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
다시 보아도 먹고 싶어집니다.
청옥산깨비마을 카라반&오토캠핑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수리재길 21
□청옥산 육백마지기□
옛날 화전민들이 600마지가 되는 산을 개간해서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던 곳이라 하여
청옥산 육백마지기라 부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안개에 묻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청옥산 정상 부근에 볍씨 6백 말을 뿌릴 수 있는
넓은 들이 있어 육백마지기라 했다는 설도 있다고 해요.
초여름엔 육백마지기에 피는 샤스타데이지 꽃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평창 여행 핫플레이스지만
봄에는 야생화 군락지로 이름난 곳이기도 합니다.
봄에 피는 야생화를 감상할 기대에 부풀었는데
하필 봄비가 주룩주룩 내려 우산을 쓰고
야생화를 찾아 나섰더랬지요
우중에 걸어보는 청옥산 무장애 데크길도 운치가
있었지만 봄비를 가득 머금고 만개한
야생화 꽃을 보는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6월이 기다려지는 이유,
육백마지기 너른 들판을 가득 채운
샤스타데이지 꽃이 피기 때문입니다.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돌 문화체험관□
돌에 담긴 시간의 흔적을 찾아
평창 돌 문화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우뜰 여행사가 진행하는 평창,
하루 1코스 중 마지막 코스이기도 합니다.
한때는 호피석 좀 주워보겠다고 단양강,
낙동강을 샅샅이 누벼본 적도 있었기에
돌 문화관이 낯설지 않더라고요
한 마리 고고한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애잔해 보이기도 한데요
작품명 학수고대입니다.
이 돌에는 1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수석 수집가께서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지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돌 문화관에는 숫자 1에서 10까지 아라비아 숫자가
선명한 수석도 전시되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볼품없는 돌이었지만 갈고닦으면
수석이 되는 것도 있고, 처음부터 기이한 모양이
돌에 새겨진 것도 있어 부르는 게 값이라는
수석, 발에 채는 돌도 귀한 수석일 수 있으니
두 눈 크게 뜨고 살펴볼 일입니다.
평창돌문화체험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바위공원길 111
-이 콘텐츠는 바우뜰 평창 시티투어 지원으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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