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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커튼 속에서
놀고있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이렇게 묶어 놓은 뒤로
고양이가 캣타워에 안 올라가는게 아니겠어요 ㅎㅎ
아무래도 흔들흔들 거리는
느낌이 더 좋았던 모양인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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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캠핑에서 우리가 즐기던
해먹처럼 편안했던 모양입니다 ㅎㅎ
캣타워 괜히 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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