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커피프린스 1호점’ 당시 첫사랑 같았다며 감탄한 친한 누나 채정안
현재는 배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채정안은 매우 특별한 과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다.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주목을 받게 된 그녀는 4년후 가수로 본격 데뷔를 하기에 이른다. 당시가 테크노 장르가 유행하던 시기에 채정안은 1집인 「무정(無情)」 타이틀 곡 ‘무정’으로 데뷔하며 인지도를 쌓게 되었고, 이곡으로 제10회 서울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기에 이른다.
이후에도 여러 타이틀곡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당시 보기드문 솔로 가수 흥행 가도를 달리게 되었는데 2001년 3집 앨범을 내놓은 이후로 더이상 앨범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채정안은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게된다. 이미 1996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잠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킬리만자로의 표범’,’짝사랑’,종이학’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다가 2004년 조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해신’이 크게 흥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공유, 윤은혜, 故이선균과 함께 주연을 맡아 드라마의 흥행에 기여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대세 배우로 떠오르기에 이른다.
이후 채정안은 ‘카인과 아벨’, ‘열혈 장사꾼’, ‘역전의 여왕’, ‘슈츠’, ‘돼지의 왕’, ‘패밀리’등을 내놓으며 현재도 배우로서 지속 활동중이다.
현재는 배우외에도 유튜브 채널인 ‘채정안 TV’를 선보이며 구독자수 28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 채널에서 여러 스타들과의 만남을 갖는등 직접 인터뷰를 하는데, 얼마전 공유가 이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왔다. 두 사람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간만에 좋은 케미를 선보였는데, 공유가 이 자리에서 채정안과의 첫 만남을 추억하며
어색했는데 누나가 그때 진짜 예뻤다. 채정안의 리즈 시절로 너무 많이 회자가 되지 않냐. 연기하기가 너무 편했다.
왜냐면 진짜 첫사랑 같았다. 너무 예뻤다. 그래서 내가 더 포옹했는지도 모르겠다. 누나가 너무 예뻤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 와서 편하게 얘기하지만 내 첫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하기에 너무나 적합했다. 연기하기 편했다”
라고 말하자, 채정안이
날 이용했구나”
라고 농담을 던지다가 공유가 그렇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공유의 말대로 채정안은 당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모두의 첫사랑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도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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