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거신 전화는 7회 백사언과 홍희주는 오늘부터 진짜 1일!
대변인 팀이 함께 등산갔다가 뜻하지 않게 희주가 산에서 떨어지죠.
사언은 희주가 아닌 406에게 전화를 걸어 응급처지할 걸 알려줍니다.
희주는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이를 따르고요.
희주는 사언이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06에게 하는 말이지만 분명히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죠.
들켰으니 사언이 어떻게 행동할 지 겁났고요.
어떻게 된 일인지 사언은 희주에게 아는 척을 안 합니다.
희주가 말하는 것도 이미 알고 있어 이제부터는 말하라고 하죠.
희주를 안더니 심장 박동 느껴져서 좋다고 말합니다.
사언은 희주에게 사공육이 위치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신고할 지 말지를 고민한다고 말하는데요.
그동안 자신을 곤란하게 했던 희주를 골탕먹이려고 하는 장난 같은 느낌이네요.
병원에서 나가기 전 씻자며 사언이 희주 머리를 감겨 주는데요.
드라이까지 하는데 이런 걸 결혼 한 사람은 다 해주지 않냐며.
이 정도로 해주는 남편이 진짜 있을까요? ^^
희주와 사언은 이제 부부인데도 썸타는 사이인데요.
누워있는 희주에게 사언이 가까이 다가오자 긴장하죠.
알고보니 침대를 뒤로 눕히려고 하는걸로 제작진이 시청자와 실랑이를 하네요.
사실 다 밝혀진 거나 마찬가지인데요.
꼭 무슨 신데렐라처럼 10시가 되자 다시 전화를 하네요.
거의 ‘너희 둘이 이제 즐기는구나…’라는 느낌이네요.
희주에게 진짜 사공육이 폰을 가져간다고 하니 공포에 휩싸이죠.
누군가 문을 열려고 하자 잠그고 벌벌 떠는데요.
사언인걸 알고 포옹하며 안도합니다.
무서워하는 희주를 위해 사언이 꼬오옥 안아주는데요.
걱정하지 말라며 희주를 안심시켜줍니다.
이렇게 가까이 서로 마주보는 씬은 거의 없었는데…
이 와중에 또 10시가 되자 서로 전화를 하는데요.
사언이 완전히 모른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밝히기로 하죠.
만나자고 사언에게 사공육 폰으로 희주가 말합니다.
사언이 있는 곳으로 희주가 가겠다고 하는데요.
병실로 가서 없어 연락하지 찍어준 장소로 오라고.
이때부터 희주에게 의미있는 장소를 사언이 오게 만듭니다.
원래 사언과 희주는 함께 놀이공원을 어릴 때 가려고 했는데요.
교통사고가 나면서 가지 못했죠.
그 후로 놀이공원은 금지어가 되면서 희주는 가보질 못해 사언이 소원 성취!!
드디어 사공육 번호로 전화하던 희주 앞에 선 사언.
사언은 이미 모든 걸 알고 있었죠.
희주만 그걸 모르고 있었던 거고요.
희주는 알면서 왜 자기를 미워하지 않냐고 하는데요.
사언은 미워할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며 키스를.
둘은 비밀 통화 덕분에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면서 마음까지도 확인하는.
확실히 오늘이 진짜 1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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