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에서 태어나 난생 처음으로 새하얀 눈을 밟아본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과연 녀석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눈 밟자마자 ‘뽀드득’ 소리가 나자 세상 신난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활기차게 눈밭 위를 뛰어다니며 놀아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수잔 멘느(Susan Menne)는 SNS를 통해 수북하게 쌓인 눈밭 위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뛰어다니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가 태어난지 불과 7주 밖에 안된 아기 리트리버들을 데리고 눈밭 위를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태어나 처음 본 새하얀 눈을 보고 세상 신기했는지 눈밭 위를 뛰어다니느라 정신없이 바쁜 모습이었는데요.
급기야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앞장 서서 달리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를 잡으려고 쫓아다니기까지 했습니다.
눈 밟는데 들리는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너무 좋았는지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좀처럼 지칠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역시 수북하게 쌓인 눈 앞에서 순수해지는 것은 사람이나 강아지나 똑같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천진난만한 모습에 감동 받았잖아”, “너무 귀여운 존재들”, “너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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