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가면 늘 항상 줄서는 그 집..용리단길카페.
용산 용리단길에 가면 늘 항상 줄 서는 용산맛집이 있다. 바로 테디뵈르하우스 옆쪽에 있는 하늘색건물인, 용산 도토리 카페!
늘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이른 아침 다녀왔다. 오전 10시 30분에 도착!
줄서지않고 바로 들어가고, 자리도 있었다!
매장: 도토리 용산점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가능, 용산구 한강대로 52길 25-6
오픈시간: 9시
클로즈시간: 23
오전 10시30분에 가니까, 1층에도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었다! 럭키비키~ 역시 줄서지 않으려면 이른 아침부터 움직여야해.. 용리단길맛집투어는 ㅋㅋ
우선,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는것을 추천! 금방 자리가 차니깐..
용산도토리! 빵메뉴와 가격은 어떻게 될까?
도토리퍼플스위트포테이토마토 43000원, 도토리체스넛 4300원, 도토리망고패션프루트 4300원, 도토리얼그레이 4300원, 도토리말차피스타치오 4300원, 도토리레몬 4300원, 토리마스말차까눌레 5100원, 토리마스유주까눌레 5100원, 토리마스바닐라까눌레 5100원, 토리마스헤이즐넛까눌레 5100원, 토리마스얼그레이까눌레 5100원.
프레첼브런치 16000원, 레몬피스타치오솔트빵 6000원, 에그마요, 어니언바질, 리얼블루베리솔트브레드 5000원, 갈릭치즈솔트브레드, 플레인솔트브레드, 등등.
그리고, 용산그릭요거트맛집 답게, 다양한 그릭요거트종류들도 있었다. 종류에는 「리얼스트로베리그릭요거트, 애플시나몬그릭요거트, 카카오더블더블그릭요거트, 리얼블루베리그릭요거트, 오가닉아사이요거트볼, 홍시그릭요거트, 리얼허니그릭요거트」 이렇게.
케이크종류들도 있고, 그릭요거트도 따로 판매하고. 그나저나 케이크 왜 이렇게 앙증맞고 세상 귀엽고 난리?!?!
연말케이크 뭐할까 특별한케이크 찾는다면 여기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도토리그릭요거트 맛있다고 하도 소문나서, 궁금했었음. 내가 주문한거 만드는 과정 지켜보는것도 꿀잼….
내가 오전에 가서 브런치로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떼 2잔 그리고, 리얼스트로베리그릭요거트, 양송이스프, 딥초코시오, 갈릭치즈시오, 리얼블루베리시오, 도토리옥수수빵」
양송이가 위에 얹어있고, 감자랑 버섯을 갈아만든 스프. 정말 따끈따끈해서 속이 따뜻해져서 참 좋았고, 정말 진~한 스프였다. 빵찍먹하니까 더 맛있었다. 진짜 맛있으니까 시도해보시길!
딸기그릭요거트. 꿀이랑 그래놀라 그리고 딸기 이렇게 들어갔는데, 정말 꾸덕꾸덕했다. 진하고.
그래서 그릭요거트맛있는 곳으로 도토리가 꽤 유명하구나를 느낌. 꾸덕한 그릭요거트맛있는 곳 찾는다면 여기야 여기 ㅎㅎㅎ 이것만 먹어도 꽤 든든했다.
빵은 하나하나 특색있어서, 질리는 감 없이 계속 들어갈 수 있는 빵들이었다. 소금빵 베이스에 갈릭치즈가 들어갔고, 다른건 소금빵 베이스에 블루베리잼이 있고. 또 하나는 더티초코같은 초코크림 잔뜩!!!!
도토리빵은, 안에 진짜 옥수수 몇알과 옥수수크림이 있어서 너무 맛있네 ㅠ
카페라떼는 정말 맛있었다. 마시면서 감탄.
진하고 꼬숩고… 진짜 꼬수워서, 아.. 맛있다 커피! 하면서 마셨네. 브런치용 커피로 딱이야….. 이렇게 먹으니까 딱 브런치 되고. 세상 든든했다.
매장이 아기자기하고, 영화속에 나올법한 그런 공간에 있는 맛있는 빵과 커피. 여기가 동화속세상 같았다.
분위기도 이쁘고, 무엇보다 사진찍기 참 좋은 용산카페.
도토리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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