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신도들이 모두 다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미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상치 못한 방문객이 들어와 난리를 피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예상치 못한 방문객의 등장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진행되고 있던 미사는 순식간에 어수선해지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미사를 방해한 이 방해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놀랍게도 미사 방해꾼은 강아지였다고 합니다. 도대체 녀석은 어디에서 어떻게 들어온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미사 등을 콘텐츠로 다룬다는 신도 SNS에는 브라질 상파울주에 위치한 예배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사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미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갑자기 강아지가 신도들 사이를 뛰어다니면서 난동 아닌 난동을 피웠고 미사는 어수선해지고 말았죠.
관계자는 강아지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강아지가 워낙 재빠른 탓에 잡기는 커녕 오히려 강아지가 여유롭게 누비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보면 볼수록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 아닌가요. 강아지는 어떻게 안으로 들어와서 미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당황스러울 듯”,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진짜 반전 중의 반전”, “미사 드리다가 놀랐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