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자 100만 명 시대!
폐업을 한다는 건 슬픈 일이죠.
야망차게 무엇인가를 시작했는데 여러 이유로 어렵게 되었다는 뜻이니까요.
얼마나 예능 프로에 야구선수였던 김병헌이 나왔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해당 햄버거 가게가 나왔을 정도로 인지도 있었는데요.
몇 년 되지도 않아 현재 폐업하는 모습이 방영 될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자영업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23년 폐업 사업자는 98.6만 명으로 거의 100만 명이나 됩니다.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폐업이라고 하네요.
코로나와 금융위기보다 더 많이 폐업을 한 23년입니다.
이런 상황이 24년이라고 달라질 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때는 기대가 있었다고 하죠.
코로나만 끝나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버텼는데요.
지금은 그런 기대마저 없으니 버티기 힘들어 폐업을 합니다.
폐업한 만큼 신규 창업한 사람도 많으니 버티기가 쉽지 않죠.
소매업이 인원으로는 가장 폐업을 많이 했는데요.
비율로 치면 음식업이 가장 많이 폐업을 했습니다.
기타 서비스업에는 회계사나 변호사 등이 포함되었는데요.
이런 업종도 폐업률이 증가했습니다.
소상공인이 많은 업종인 소매업과 음식업이 가장 폐업률이 높습니다.
이들 특징은 다소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죠.
그에 비례해서 폐업하는 사람도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준비하고 시작해도 힘든 게 자영업이라고 하는데 말이죠.
폐업사업자를 보면 얼마나 힘든지 더 알 수 있습니다.
개인 사업자가 대다수인데요.
그 중에서 간이 사업자가 갈수록 많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년 7월 1일부터 연 매출 기준이 1억 400만 원 미만이면 간이 사업자입니다.
매출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일반사업자보다는 적게 버는 거죠.
이런 간이사업자 폐업률이 20년 대비로 36.4%나 늘었습니다.
이야기한대로 코로나 때는 버티던 분들이 이제는 포기한거죠.
매출은 줄어들고 비용은 늘어나고 인플레이션으로 힘들어져 막막하게 된거죠.
페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사업부진입니다.
세상 없어도 사업이 안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하죠.
대출을 받아 연명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죠.
매월 무조건 나가야 하는 비용을 감안할 때 쉽지 않습니다.
당나귀 예능을 봐도 폐업하자 각종 기자재 등이 헐값에 팔리더라고요.
당사자는 진짜 억장이 무너질 듯한데요.
그렇게 하는게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연령대보나 30대 사업자 폐업률이 가장 상승했다고 합니다.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미래를 위해 폐업하고 취업한 게 아닐까합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화되고 있다고 하죠.
온라인 발달로 인해 일반 오프라인 점포 이용이 예전같지 않고요.
각종 비용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증가 추세고요.
정말로 신중하게 고민하고 파악하고 조사하고 분석해서 창업하는 걸 권합니다!!
첨부파일 [경총_보고서] 최근 폐업사업자 특징과 시사점.pdf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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