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매력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던 문어 인형을 발견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문어 인형을 보더니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까이 다가갔고 혼자서 신나게 사냥 놀이를 즐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바닥에 놓여져 있는 빨간색 문어 인형을 보더니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혼자 열심히 사냥 놀이하며 노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고양이는 살금살금 문어 인형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앞발로 문어 인형을 붇잡고서는 신나게 물어 뜯으며 날뛰기 시작했죠.
고양이는 주변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혼자서 몇 십분 동안 문어 인형을 입에 물고 뜯으며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고양이는 문어 인형이 무척 마음에 안 들었는지 좀처럼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승리를 확신이라도 하는 듯 이 상황을 즐기는 고양이는 급기야 웃으면서 돌아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빵 터지게 만들었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는 고양이”,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요”, “사냥 성공해서 뿌듯해 보임”, “너 정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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