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2기 영숙이 가장 현명하다니!
나는 솔로 22기에서 온갖 욕을 먹었던 영숙이었는데요.
나솔사계에서는 이보다 더 현명한 사람이 없네요.
상대방에 대한 칭찬도 잘하는 사람으로 다시 보이고 말이죠.
22기 영숙은 이 날을 위해 발을 아꼈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발이 안 좋아 미스터 박이 물으니 한 대답인데.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이라는데 칭찬 하나만큼은 참 잘합니다.
일부러 10기 영숙을 앞에 타라고 하고 뒤에 타는데요.
미스터 박이 하는 운전이 안정적이었나봐요.
사소하지만 장점에 대해 늘 칭찬하는 22기 영숙.
22기 영숙은 성북, 미스터 박은 노원에 거주하는데요.
술 마시러 많이 간다고 하고 더이상 말은 안 했는데요.
뒤에 보니 22기 영숙이 이렇게 한 이유가 있긴 하더라고요.
음식이 나오자 10기 영숙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요.
미스터 박이 식탁위에 팔을 올리면서 이러면 남친 짤이 된다고 하니까요.
센스있게 22기 영숙이 자기 잔을 치워주더라고요.
사실 22기 영숙이 미스터 박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 상황에서 여자가 골라야 하는데 선택지가 없었다고 해요.
제가 봐도 현 상황에서 미스터 박이 유일했을 듯해요.
22기 영숙은 10기 영숙에게 안심을 시켜줍니다.
자기는 그냥 갈 데 없어 온거라고 말이죠.
10기 영숙이 계속 불안해 하니 확신을 주는거겠죠.
나는 솔로 때와 비교하면요.
22기 영숙 텐션이 전혀 올라가질 않는다는 게 눈에 보였는데요.
관심있는 남자도 없을 뿐더라 22기 영숙에게 직진하는 남자도 없고요.
미스터 박은 1대1 데이트를 하며 22기 영숙에 대해 말하죠.
너무 예뻐 연기자나 모델인줄 알았다고요.
22기 때에도 몰표받을만 하다고 말하고요.
미스터 박의 칭찬에 22기 영숙을 크게 이야기해 달라고 하는데요.
지금 보니 과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하는 듯해요.
맞죠.. 그렇죠.. 그러지 않고 센스있게 말이죠.
미스터 박이 계속 칭찬하자 유일하게 자신에게 표를 안 줬다고요.
그 표마저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말하는데요.
농담이라는 걸 알고 보니 미스터 박 말대로 유쾌한 22기 영숙이네요.
미스터 박이 마시다 입에 커피가 묻었는데요.
즉시 22기 영숙이 보며 플러팅 하는 줄 이라고 농담합니다.
나솔사계 다른 솔로녀보다 22기 영숙을 보니 오히려 유쾌하고 좋네요.
나솔사계에 AS하러 왔다고 하는데요.
22기 영숙은 남자를 얻지 못했을지라도 진짜 잘 온 듯해요.
덕분에 이미지가 완전히 변신했다고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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