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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잠이 들었던 아들이
아침부터 갑자기 보이지 않는게 아니겠어요
보통때면 늦잠 자느라
엄마가 깨워도 모를 텐데 말이죠
그런 아들이 갑자기 침대에서
보이지 않자 엄마가 깜짝 놀랐나보네요
심장이 철렁 내려앉아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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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시후 강아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바구니에서 함께 자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ㅋ
아니 또 강아지들은 언제 저곳에 넣었는지
서로 바짝 붙어서 꿀잠을 자고 있네요
강아지들 숨막히게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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