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집사의 일손을 돕겠다면서 앙증 맞은 입으로 열심히 잡초를 물어서 뜯기 시작하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아직 힘이 부족한 탓일까. 아기 강아지는 입으로 잡초를 물었지만 좀처럼 뽑아지지 않자 혼자 아등바등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하는데요. 역시 아기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서 사진 작가이자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는 유타카 테츠야(豊哲也)는 SNS를 통해 잡초 뽑기 일손을 돕겠다며 팔 걷고 나선 아기 강아지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아기 강아지는 잡초를 물더니 어떻게 해서든 뽑으려고 있는 힘껏 당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잡초 끝만 떨어져 나갈 뿐이었죠.
그렇게 아기 강아지는 한참 동안 혼자서 잡초를 상대로 실랑이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아기 강아지 아닌가요.
자기도 어떻게 해서든 집사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어서 나선 아기 강아지의 마음만큼은 정말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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