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신인시절’ 오랜 스튜어디스 모델 활동으로 8년간 비즈니스석 무료 이용한 배우 박주미
올해 50대가 되었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동안 배우의 대명사로 데뷔 이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며 현재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테랑 배우 박주미
1991년 전설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단역을 시작으로 연기 데뷔한 그녀는 1994년 서울예술대학교에 입학한 이후 MBC 예능 ‘오늘은 좋은 날’의 코너인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여자친구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에도 여러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지만 직접적으로 대중에게 존재감과 이름을 알린 것은 지금도 기억되고 있는 모델 출신때이다. 이 당시 그녀는 한 항공사 모델로 이름을 알렸는데, 사실상 이때가 그녀를 대표하는 리즈 시절이자 인생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때였다.
박주미는 1993년 부터 2000년 까지 무려 7년간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을 맡아 항공사의 대표 상징과 같은 스튜어디스로 분했다. 첫 항공사 모델을 맡았을 당시가 그녀의 신인시절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막 데뷔하던 때였다.
당시 박주미는 대중에게 이제 막 존재감을 알리던 때라 얼굴이 알려지지 앟았는데, 너무나도 단아하고 잘 어울리는 스튜어디스 분장에 당시 광고와 사진을 본 사람들은 진짜 승무원을 모델로 쓴줄 알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웃지못할 일이 있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항공사의 얼굴 역할을 한 나머지 사람들 역시 그녀가 항공사의 직원인줄 알았는데, 그녀를 어느 비행기에서 볼수있냐는 문의가 빗발쳤고, 이 때문에 그 스튜어디스를 데려오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한다. 나중에 그녀가 배우였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놀라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항공사 모델로 활동하던 7년은 그녀는 배우대신 스튜어디스로 더 대중에게 강렬하게 인식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인기 덕분인지 박주미는 7년간 모델로 활동하면서 매년 국제선 비즈니스 티켓 10장, 국내선 10장을 받을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밝힌 바로는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이 너무 바빠서 해당 티켓을 모두 사용하지 못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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