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들 평균 월급을 이렇게 받는 사람 1도 없다고 하는데?!
20대부터 40대까지 세후 평균 월급입니다.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이 정도를 받는게 평균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세후니 세전으로 한다면 이보다는 더 많긴 할텐데요.
이건 임금직무 정보 시스템 기준이라고 하네요.
누군가는 많다고 할테고, 누군가는 적다고 할텐데요.
막상 이 월급이 많다고 하는 사람들이 덧글로 주장하네요.
평균이 이따위냐고 하는 분도 있고요.
자기 나이에 비해 월급만 10년 젊다는 분도 있네요.
최근 보너스까지 받아 화제가 된 하이닉스 기준 아니냐고도 하고요.
300은 받아야 평균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요.
퇴사 한 후에는 다시 평균을 회복 못한다는 분도 있네요.
이런 데이터가 나오면 늘 평균은 의미없다는 분들이 있죠.
평균보다는 중위값이 훨씬 더 현실에 가깝다고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은 평균이죠.
25년 기준 1인 가구 240만이 중위값이라고 직접 찾아 본 분도 있고요.
여자인 경우에는 남자보다 못받는다고 한 분도 있고요.
30대인데 20대 평균 월급을 받는다고 하는 분도 많네요.
갑자기 논쟁이 남녀 차이 임금으로 번집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적게 받는 게 맞다는 분.
이제는 남녀 구분이 거의 없다고 하는 분.
이때부터 갑자기 평균보다는 남녀 임금 차이로 논쟁이 흐르네요.
분명한 건 직급이 올라갈수록 여자가 적다는 거죠.
그러니 월급을 남자가 더 많이 받는다고 말하는거고요.
그러자 또 다시 논쟁이 이과와 문과로 번집니다.
일하는 여자가 적은 걸 보니 문과 계열 아니냐고요.
이과 계열은 여자가 적고 위로 가면 거의 없다고요.
이것도 또다시 전체적인 흐름은 대기업이냐, 아니냐.
이에 따라 또 달라진다고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따지고 들어가면 끝이 없을 정도로 계속 이어지네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요.
23년 39세 이하가 가구당 평균 1~3천 만원이 가장 많습니다.
40대로 한다면 7천 만원 이상이 전체의 약 56%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가구라 인당하고는 다르긴 하지만요.
평균으로 볼 때는 생각보다 많이 번다고 할 수 있죠.
남녀 구분을 하면 여자가 남자보다 적게 버는 건 팩트입니다.
남자가 평균 3408만 원을 벌고요.
여자가 평균 2447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나이가 올라가수록 그 격차는 더욱 커지고요.
노년층으로 가야 차이가 확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전체적인 의경은 평균 월급이 많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보통 이런 글이 올라오면 그것도 벌지 못하냐는 의견도 꽤 있는데요.
어떻게 된 것인지 대부분 자기는 저것도 못 번다.
뭔가 현실과 많이 다른가도 싶은데요.
평균 월급만큼 벌어도 회사에서 꽤 인정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능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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