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광화문에서 키스하는 엔딩으로 설레임 폭발!
이건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사장과 비서가 서로 바라보는 저 눈빛이 맞냐고요?
감정은 숨길 수 있어도 눈빛은 못 숨기죠.
강지윤이 유은호가 마음에 들어와 숨기기 힘들죠.
함께 앉아 있으며 자꾸 손을 잡고 싶은가봐요.
흘깃보기도 하는데 둘이 눈에 마주쳤는데 연주 중인데 말이죠.
둘이 함께 걷다 사진을 찍어주게 되는데요.
꼬마 숙녀가 찍어준다고 둘이 붙으라고 요청하네요.
꼬마가 어쩜 그렇게 둘의 마음을 알고 말이죠.
강지윤은 이제 유은호 발소리마저도 느껴요.
엘베에서 문을 자꾸 열어 왜 그러냐 했더니.
유은호가 온다는 걸 알고 저런다니 사랑의 위대함이란!!
강지윤은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을 정도로 유은호에게 빠졌죠.
사무실에서도 유은호 보느라 업무를 소홀히 하고요.
미팅을 하는데도 유은호가 나타나자 정신 못 차립니다.
강지윤은 정신을 못차리자 비서를 새로 뽑겠다고 하죠.
유은호가 자기 잘못이 있냐고 하자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말 할 틈도 주지 않고 자기 감정 정리하겠다고 말해버리고요.
은호가 피곤해 잠든 걸 보노 지윤이 햇빛을 막아주는데요.
아니~~ 도대체 남자 얼굴이 왜 이렇게 하얗고 깨끗해요?
이렇게 완벽하면 진짜 사기잖아요???
은호는 아마도 자기 처지로 인해 지윤에게 끙끙 앓고 있는데요.
선배가 용기를 내라는 말을 하긴 하죠.
여전히 망설이며 지윤에게 비서로 역할만 충실하게 하네요.
빨리 집에 가라고 하지만 은호는 남아 일을 하죠.
계속 지윤을 보면서 고민하는 듯도 하는데요.
오늘 영화보는 약속을 잡았기에 어쩔 수 없이 떠나죠.
은호는 약속을 가다 지윤이 좋아한다는 말에 계속 고민하고요.
결국에 약속을 취소하고 지윤에게 가죠.
역시 이럴 때는 경쟁자가 나타나야 하죠.
은호가 영화 데이트를하러 간다는 걸 알게 된 지윤인데요.
이렇게 참으면 안 되겠다고 결정하고 은호를 찾으러 갑니다.
서로 엇갈리게 되어 오늘 여기서 끝이야??
마음만 확실히 확인하고 이번 회차에서는 넘어가는거야?
이런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봤는데요.
다행히도 방송국 놈들이 그렇게 안 하네요.
광화문 광장에서 은호가 지윤을 발견합니다.
지윤이 은호에게 전화를 걸자 보고 있다고 말하고요.
역시나 로맨스 남주답습니다.
성큼성큼 지윤에게 다가가더니 아무 말도 안 합니다.
곧장 포옹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하네요.
이번에는 로맨스 여주답게 지윤이 곧장 키스를 합니다.
광화문에서 저렇게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다니!!
너무 설레게 하는 엔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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