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손님들을 줄서게해 ‘신촌의 왕자’로 불린 전설의 알바생

필더무비 2025.01.26 조회수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준혁

현재 금토드라마의 최강자이자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며 종영을 앞둔 ‘옥씨부인전’과 치열한 시청률 경쟁중인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육아독존 비서 유은호와 유아독존 CEO 강지윤의 본격 케어 로맨스 드라마로 한지민과 이준혁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 작품의 최고의 수해자라면 이전부터 잘생긴 미남 배우로 유명했지만, 이번 작품에서 한지민과 함께 투톱을 이루며 본격 메인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된 배우 이준혁이다. 2007년 단막극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수십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을 정도로 연기 베테랑 배우가 되었다. 꽃미남 외모를 지녔지만, 여러 배역을 자유자재로 소화할수 있을 정도로 연기 범위 역시 넓은편이어서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있다.

잘생긴 외모와 관련한 재미있는 일화로 유명한데 배우로 데뷔하기전 신촌의 유명 카페인 ‘민들레영토’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적이 있다. 이 당시에 이준혁 특유의 하얀 피부와 눈에 띄는 외모와 큰 기럭지를 지니고 있던 탓에 여성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단골 고객들도 늘어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너무 인기가 좋았던 탓에 수많은 손님들이 그와 사진을 찍으려고 긴줄을 형성했을 정도였다. 그렇게 그는 ‘신촌 커피 프린스’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알리게 되었다.

원래 그는 배우가 되기보다는 감독이 되고 싶어서 대학에서 작품 연출을 전공하고 있었지만, 외모가 너무 돋보여서 주위에서 배우를 하라는 말을 듣게되고 결국 본인도 진로를 배꺼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게 그는 2007년 가수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고,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수상한 삼형제’등에 출연해 맹활약하며 연기 호평을 받게된다.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배역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얼굴만 잘생긴 배우라는 인식을 넘어선 그는 2017년 인생 캐릭터인 서동재 검사가 등장하는 ‘비밀의 숲’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이를통해 2024년에 티빙 오리지널인 ‘좋거나 나쁜 동재’의 제작으로 이어져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흥행작인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엘리트 군인이자 악역인 박무신 중위로 분하게 되었고,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하면서 ‘천만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되고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된다.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다가 2023년 ‘범죄도시 3’의 메인 빌런 주성철로 등장해 마동석과 정면승부를 펼치기도 했으며, 이 작품에서 엄청난 벌크업을 선보여 꽃미남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출연중인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한지민과 단순히 썸타는 로맨스가 아닌 서로를 돕고 성장하는 성숙한 성인의 표본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와 큰 지지를 받고있다. 이처럼 잘생긴 외모속에 공감어린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이기에 앞으로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청자,관객들을 사로잡는 국민 톱스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