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를 아는 건 쉬운 건 아닙니다.
경제를 안다는 건 여러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한 가지 요소로만 알 수는 없습니다.
표현 자체가 좀 잘못되었네요.
2.
경제를 저같은 사람이 알 수는 없죠.
그저 경제가 이렇게 진행된다는 정도죠.
이것마저도 알아볼 요소가 수없이 많습니다.
금리가 가장 대표적이죠.
3.
보통 금리에 따라 경제가 움직인다고 하니까요.
단기적으로는 당장 효과를 미치진 못해도요.
한국만 갈라파고스처럼 닫힌 경제면 상관이 없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한국은 다릅니다.
4.
특히나 수출주도로 먹고사는 한국은요.
그 중에서도 미국과 연관은 거의 100%라고 할 수 있죠.
환율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단순히 한국 금리만 보면 안 되고 환율까지 연결해야죠.
5.
길게본다면 경제나 경기는 사이클이 있습니다.
사이클을 안다는 건 중요하죠.
사이클이 있다는 건 알지만요.
막상 사이클대로 뭔가를 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6.
사이클이 몇 달 만에 변화하는 것도 아니고요.
몇 년은 기본적으로 걸리게 됩니다.
보통 한 사이클은 10년 정도는 걸리기도 하니까요.
그러니 안다고 해서 실천하는 건 어렵습니다.
7.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는 건 그래서 중요합니다.
현재 벌어지는 경제현상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큰 틀에서는 비슷하지만 개별은 좀 다르죠.
그래서 더욱 혼동스럽고 헛갈리기도 합니다.
8.
책으로 느긋하게 배우면 좋은데요.
책을 읽으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관련 전문가가 쓰다보니 좀 어렵게 쓴 측면이 있습니다.
제가 그런 분들을 위해 쉽게 쓴 책이 있습니다.
9.
「돈의 사이클」입니다.
경제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야매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죠.
거의 대부분 책을 통해 배웠으니까요.
10.
이 책을 쓰기 위해서도 많은 책을 참고했고요.
초보자 입장에서 사이클에 대해 설명한 책입니다.
명절에 서점에 갔는데 제 책이 떡하니 있어 반가워 찍었네요.
지금 혼란스러운 시기인데 이럴 때 읽으면 좋습니다.
경제, 경기, 투자 사이클을 알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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