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일 때문에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아기를 돌보고 챙기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더스티(Dusty)라고 하는데요. 농장일을 하며 지낸다는 집사 제프(Jeff)와 에밀리 메이비스(Emily Mabeys) 부부에게는 아이들 셋을 키우고 있죠.
하루는 농장에서 어린 양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강아지 더스티가 집사 대신해서 어린 양에게 젖병으로 우유를 챙겨줬죠.
놀라운 것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과 허물없이 잘 어울려 지낸다는 것. 어린이 병원도 다니는 훈련된 치료견이라는 녀석은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아기에게 우유를 챙겨 먹이기도 했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한 것이 아닙니까. 아기는 강아지가 챙겨주는 우유를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바쁜 집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하고 잘 지내서 더더욱 보기 좋은 강아지. 부디 이 우정 오래 변치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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