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연인 이옥섭과 연애중인 구교환의 러브스토리와 그의 엄청난 차기작 리스트
구교환은 200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다가 2008년 영화 ‘아이들’을 시작으로 수많은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정석적으로 연기하지 않는 개성파 배우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를통해 여러 독립 영화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게된 그는 같은 학교 출신 후배였던 이옥섭 감독의 러브콜을 받게 되고, 함께 영화를 촬영하게 되었다. 선후배 출신답게 좋은 호흡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서로의 작품관과 개성이 강한탓에 시종일관 의견충돌을 보였고 싸우는 일이 빈번했다고 한다.
그렇게 첫작품부터 심하게 싸워서 앞으로 작업이 잘될지 우려되었는데, 의외로 작품이 좋은 결과물로 나왔고 이를통해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게 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후 구교환과 이옥섭은 지속적으로 함께 단편,독립영화 작업을 지속했고 이를 기반으로 구교환의 명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명성끝에 구교환은 독립영화계의 톱스타로 주목받으며 상업영화에도 진출해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여러 작품들을 내놓게 되었다. 그런와중에도 여자친구 이옥섭과는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이 채널에서도 개성넘치는 영상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렇듯 매일매일 새로운 영상과 작품을 내놓으며 지속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 덕분에 구교환은 충무로의 여러 영화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작품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그 숫자가 실로 엄청나 이러다 쓰러지는것 아닌가 할 정도로 우려될 정도다.
2025년 올해에만 공개 예정인 영화가 5편이다. 첫번째는 원신연 감독의 SF 영화 ‘왕을 찾아서’다. 유재명,서현과 함께한 작품으로 3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보건소 의사 도진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SF 감성 대작을 표방하고 있다.
그 다음 작품으로 웹툰 원작의 액션 스릴러 ‘부활남’, 동명의 중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멜로물 ‘먼 훗날 우리’, 김윤석, 노윤서와 함께하는 스릴러 영화 ‘폭설’이 있다.
그리고 연인 이옥섭과 함께 작업한 독립영화 ‘너의 나라'(가제)도 공개 예정인데, 평소 절친한 사이인 코미디언 장도연의 첫 연기 데뷔작으로 극중 구교환과 묘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있다.
이렇게 끝일줄 알았는데…올해 3월초 촬영에 들어갈 엄청난 대작 블록버스터에 또 캐스팅 되고 말았다.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로 새로운 형태의 좀비 영화로 알려졌다. 전지현, 신현빈, 김신록, 지창욱이 캐스팅을 확정한 작품으로 구교환은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게 진짜 끝이라 생각했는데…곧 제작되는 영화 ‘내부자들’의 드라마 버전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안상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토단계인데 구교환이 새롭게 해석하는 안상구의 모습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만큼 이 러브콜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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