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무당 조이현과 그녀의 첫사랑인 추영우의 로맨스 ‘견우와 선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으 장윤복 캐릭터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최남라 캐릭터를 통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이현. 매번 강렬한 캐릭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녀가 이번에 매우 놀라운 직업을 지닌 캐릭터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 ‘모가디슈’, ‘백두산’ 등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탄탄한 제작 역량을 입증한 덱스터스튜디오는 18일 자사가 제가하는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올해 하반기 tvN 편성이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조이현은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일치감치 확정된 상태였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태솔로 여고생 무당이 액운 가득한 첫사랑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졌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혼례대첩’ 등에서 사랑스럽고 강단 있는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이현은 이 작품에서 낮에는 여고생이지만, 밤에는 무당 활동만 5년 넘게 이중생활 해온 박상아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그녀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남자 배우의 존재감도 엄청나다. 상대역인 배견우를 연기할 남자 주인공 역은 ‘옥씨부인전’,’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추영우가 연기할 예정이다.
그가 연기하는 배견우는 액운을 몰고다니는 남자 주인공. 신이나 무속인을 배척하는 인물로, 성아를 만난 후 무탈한 하루를 보내게 되는 인물이다. 서로 상반된 가치관을 지닌 남녀가 우연치 않은 사건으로 엮이며 연인이 되는 과정이 이 작품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이현, 추영우 등 젊은 대세 배우외에도 최근 ‘트리거’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추자현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올해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로 맹활약한 추영우는 또다른 공개 예정인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광장’에 출연할 예정이며
조이현은 드라마 ‘여름방학’,’지금 우리 학교는 2’의 공개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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