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는 잘 하는데 직장 일을 못하면 지능이 부족한건가?
공무원인데 일을 못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안 하는 듯도 하고요.
분명히 나쁜 사람은 아닌데 일머리가 전혀 없어 보인다는 거죠.
한편으로는 못하는 게 아닌 안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도 하고요.
직장 일은 모르겠는데 재테크는 잘 하나봐요.
부동산 갭투자로 수익도 보고, 월세도 받고요.
ETF로 배당도 100만 원 정도 받는다고 하는 걸 보면 말이죠.
본인을 잘 꾸미고 다닌다는 걸 보면 어리숙하게 보이려고 하는 듯도 하고요.
직장은 열심히 다니면서 업무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이라 잘 하지 않으려는 듯하다고 하네요.
잘 해봤자 일만 더 생기는데 그럴 필요가 있냐고요.
일부러 이미지를 그렇게 만들어 편하게 지내는 거 아니냐고요.
어느 조직이나 뭔가 나사 빠진 듯하면 기피 인물이 되죠.
괜히 중요한 거 맡겼다고 일 생기면 뒷수습을 다해야 하니까요.
아주 현명하게 직장은 편하게 다니면서 재테크로 돈 번다고.
가끔 금수저가 그렇게 회사를 다니는 경우가 있긴 한데요.
일머리가 없다고 하긴 힘들거든요.
금수저 아니고 철저히 자기 중심으로 실익만 챙기는 거 같다고 하네요.
이거 너무 팩트를 지적한 듯 한데요.
글 쓴 당사자도 차마 반박을 전혀 못하네요.
제가 봐도 똑똑할 거 같긴 하네요.
뭔가 이렇게 살아가는 게 지금은 오히려 칭찬받죠.
조직 내에서는 뭐라고 할 지라도요.
다른 사람은 아마도 저 사람에게 잘한다고 하지 않을까 하네요.
니 이야기 아니냐고 하니 그럴 듯도 하네요.
자신이 현재 회사에서 그러고 있으니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서.
그런 후에 평가보고 회사에서 일 하려한다면 진짜로 소름인데요??
사실 회사에서도 할 일은 제대로 해야죠.
그게 어떤 조직이든 자신 일을 제대로 못하면 민폐니까요.
재테크 잘 하는데 회사 업무를 아예 못하는 사람은 또 드물긴 하거든요.
공무원이라 특별한 일이 없다면 짤리진 않겠죠.
재테크를 좀 잘 했다는 거지 경제적 자유를 얻은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급여를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에 집중하는지도.
뭔가 진짜 이런가요?
일 잘하려고 하는 건 아니라도 할 일은 하겠죠.
어느 조직에서나 해내야 할 일은 있으니까요.
다소 엉뚱한 이야기 같긴 한데요.
글에서는 저 사람이 일을 못해도 관계가 좋다는 건 없던데.
대신에 사기업이면 저런 식이면 힘든 건 맞는 듯.
저런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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