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굽는 냄새 맡은 강아지의 표정 / x_@shiba_manmaru
모처럼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게 된 집사는 집에서 빵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오븐에 넣은 반죽들은 제법 아주 맛있게 구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일정 시간이 지나자 집안에는 온통 빵 굽는 냄새로 한가득 퍼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참 빵을 굽고 있던 그때 강아지가 집사에게 다가왔죠.
아무래도 고소한 빵 굽는 냄새에 매료되어 자기도 한입이라도 얻어 먹을 요령으로 집사에게 다가오는 듯 싶었습니다.
냉장고 문 여는 집사 바라보는 강아지의 표정 / x_@shiba_manmaru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집안 한가득 채워진 빵 냄새를 맡고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바라보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도 한입 달라는 듯 똘망똘망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로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매우 진지해 보이는 강아지 표정이 인상적이었던 집사는 서둘러 강아지 얼굴만 나오도록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평소 일상생활 속 강아지의 표정 / x_@shiba_manmaru
빵을 구웠을 뿐인데 집안에 퍼진 빵 냄새를 맡고 집사에게 한입 달라며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아지의 표정이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간절한 표정으로 자기도 빵 먹고 싶다며 집사를 바라보는 녀석. 과연 강아지는 자신의 바람대로 집사로부터 빵 한입을 얻어 먹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모든 것을 다 말해주네”, “강아지 간절함 어쩌면 좋아”, “빵 냄새 정말 좋았나보네”, “빵은 강아지도 춤추게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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