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리」 한석규 – 최민식 – 송강호 – 김윤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화양연화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다!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이 출연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쉬리」가 명실상부 최고 배우들의 진가와 시너지를 다시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쉬리」는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동료 ‘이장길'(송강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초 「쉬리」가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계 아이콘이 된 배우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의 화양연화를 4K 리마스터링으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90년대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프리즌」,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최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신뢰를 주는 배우 한석규는 「쉬리」에서 OP 특수요원이자 직업적 신념과 개인적인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유중원’을 흡인력 높은 연기력으로 완성해 많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그리고 「올드보이」, 「신세계」, 「명량」, 지난해 개봉한 「파묘」 등 한국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에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최민식은 ‘유중원’과 대립하는 북한 특수 8군단 ‘박무영’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생충」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브로커」로 제75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송강호는 「쉬리」에서 ‘유중원’의 동료이자 내부 첩자에 대한 의심을 품은 ‘이장길’ 역을 완벽하게 그려냈으며,

김윤진은 「쉬리」를 통해 ‘유중원’의 연인 ‘이명현’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고, 이후 [로스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국제시장」, 「자백」 등을 통해 한국을 넘어서 할리우드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처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눈부신 시너지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영화 「쉬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울림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이자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영화 「쉬리」의 4K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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