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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에너지가 넘쳐 하루종일 귀찮게하는
꼬마를 피해 집을 탈출한 고양이가 있는데요 ㅎ
아니 글쎄 꼬마 집사가 잠만 자고 있으면 곁으로
와서 장난감을 고양이 몸에 올려놓는지
편히 쉬기가 어려웠던 모양이네요 ㅋㅋ
꼬마 집사 시달림에 너무 힘들었는지
어느날 갑자기 고양이가 사라지고 말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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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시후 아파트 복도에서
꼬마가 다시 잡아오는 상황이랍니다 ㅎㅎ
어쩌죠? 왠지 모르게 강제로 질질 끌려오다시피
하는 것 같은데 고양이가 불쌍해 보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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