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관광지 5선! 현지인 엄선한 숨은 오사카 명소 추천

웃음의 도시로 알려진 오사카는 매력적인 명소로 가득한 곳입니다. 오사카성처럼 역사적인 곳 뿐만 아니라 대도시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오사카 관광지입니다.

또한 일본에서 미식 여행의 종착점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다코야끼, 오코노미야끼 등의 먹거리도 많은 곳이 바로 오사카인데요. 그중에서도 현지인이 엄선한 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 5곳을 소개합니다!

우메다의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 상업 시설 햅 파이브는 10~20대 여성을 위한 패션이나 레스토랑, 놀이시설 등 약 170개 이상의 상점이 모여 있는 오사카 랜드마크인데요. 특히 햅 파이브의 상징이라할 수 있는 새빨간 관람차는 지름만 약 75m나 되며, 한 바퀴 도는데 약 15분이 걸릴 정도로 거대하죠.

맑은 날은 이코마산에서 오사카만까지 볼 수 있고, 밤에는 오사카의 아름다운 야경이 한눈에 펼쳐지니 꼭 한 번 탑승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상 173m 높이의 두 개의 타워가 연결된 형태로, 1993년에 완공된 우메다 스카이빌딩은 마치 천공에 떠있는 다이아몬드 링과 같은 특징적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360도 파노라마 뷰 옥상 개방형 전망대로 오사카 거리를 비롯해 아와지 섬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야경이 펼쳐지는 밤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니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하여 오사카를 즐겨보세요.

호젠지 요코초는 오사카 난바의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매력적인 골목인데요. 호젠지를 중심으로 한 약 80미터의 돌로 된 골목길에, 노포의 오사카 맛집 등 약 60곳의 음식점이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젠지 요코초의 중심에는 ‘물 뿌리기 부동존’으로 유명한 호젠지 사원이 있으니 물을 뿌려 소원을 빌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곳은 특히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므로 도톤보리에서 할 것이 없다면 두 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약 620여 종 30,000여 점의 바다생물이 헤엄치고 있는 세계 최대급 수족관이 오사카 미나토구에 있다는 사실…저도 놀랐는데요. 태평양 대형 수조를 포함한 15개 이상의 거대한 수조로 환태평양의 바다를 재현했다고 하며, 그 가운데서 유유히 헤엄치는 34m의 고래상어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입장권을 한 번 사두면 당일 한정 언제나 몇 번이라도~ 재 입관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세계 최대급 수족관 가이유칸을 즐겼으면 세계 최대급 관람차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바로 덴포잔 대관람차에서 말이죠. 높이 112.5m, 지름 100m, 총 60대의 캐빈으로 이루어진 초대형 오사카 관람차로, 맑은 날에는 오사카 만과 이코마산, 아카시 해협 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환상적인 야경 덕분에 ‘일본 야경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오사카 주유패스나 오사카 라쿠유 패스 소지 시 무료 탑승 가능 하니, 가이유칸을 즐기고 꼭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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