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기차여행 떠나자~! 하루만에 끝내는 익산 가볼 만한 곳(+신상 카페,익산 놀거리)

전라북도 익산은 서울역에서 당일치기 기차여행으로 1시간 30분 정도면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여행지인데요. 거리 곳곳이 마치 시간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의 분위기와 저렴한 먹거리로 입과 눈이 즐거운 곳이죠.

당일치기 기차여행을 통해 하루만에 다녀오기 좋은 익산 가볼 만한 곳 4곳을 소개해드릴테니, 주말에 익산 나들이를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금종제과

금종제과는 기차역 테마의 독특한 인테리어로 최근에 오픈한 신상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예전에 사용되었던 하나은행을 구도심 관광 명소로 개조하여 현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핫한 익산 가볼 만한 곳 카페로 얼굴을 내밀었죠.

카페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기차역 테마가 돋보입니다. 3층에서는 익산 홍보 캐릭터인 ‘마룡’ 굿즈를 살펴볼 수 있으니 함께 구경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앙시장

1947년 개장한 이후 익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만남의 장소로 자리잡은 중앙시작은 익산역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전통시장입니다. 점포마다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되며 의류, 한복, 한약, 간식 등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몰에서 운영하는 먹거리나 독특한 가게들이 있어서 이곳저곳 살펴보기 딱 좋답니다. 관리잘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정겨운 분위기를 느껴보고 가세요.

익산아트센터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익산아트센터는 시즌마다 변신하는 팝업스토어인데요. 익산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현재는 보글 하우스 팝업이 진행 중입니다.

잠시 들러 구경 하기 좋은 익산 가볼 만한 곳으로, “이런 곳도 있구나~!”하고 가볍게 즐기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익산 근대역사관

과거 삼산의원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9년에 개관한 익산 근대역사관은 익산의 독립운동과 발전 과정을 조명하는 곳입니다. 내부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익산의 모습과 문화재, 그리고 군산과 더불어 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계획도시의 이리역 전시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역사라고 해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방문해 보면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거리 풍경 덕분인지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1시간 30분 당일치기 기차여행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니.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맛이 있는 익산에서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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