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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기본이고 훤칠한 것은 물론 8등신 기럭지와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공대 오빠가 있습니다.
현실에 없을 법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이 공대 오빠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이 공대 오빠는 학창시절 IQ가 137이며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또한 아버지는 국내 굴지 조선 중공업체 부사장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무엇보다 사원에서부터 본인의 힘으로 부사장 자리까지 올라간 인물로 알려지며 더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MBC ‘섹션TV 연예통신’
◆ 외모는 물론 공부까지 잘해 비현실적 ‘사기 캐릭터’ 학창 시절
어릴 때부터 남다른 외모와 실력으로 모태 우월함을 자랑한 이 공대 오빠는 중학교 성적표에 ‘수’와 ‘우’로만 채워져 있었죠.
보면 볼수록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어 사기 캐릭터가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는 이 공대 오빠는 바로 배우 강동원입니다.
1981년생인 강동원은 1999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아르바이트 삼아 모델 일을 시작했는데 모델 일이 성공하면서 지금의 자리에 이르게 되는데요.
강동원은 중학교 때 전교 2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무척 잘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축구도 잘하는 일명 엄친아였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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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강동원의 별명은 오골계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을린 듯한 까맣고 구릿빛을 띄는 피부 때문에 붙은 별명이라고 합니다.
강동원은 연합고사에서 200점 만점에서 192점을 받고 지역 명문인 사립고 거창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후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특차로 입학했고 연예계 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게을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죠.
영화 ‘늑대의 유혹’
◆ 한국 영화계의 길이 남을 명장면 ‘전설의 우산신’
그렇다면 강동원은 언제, 어떻게 데뷔한 것일까.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1%의 어떤 것’,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영화 ‘늑대의 유혹’ 중에서 가장 핫한 장면은 바로 전설의 우산신입니다.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우산을 쓰고 등장하는 장면은 한국 영화계의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강동원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고 있는 것.
작년 강동원은 범죄 스릴러 영화 ‘설계자’에서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사극 영화 ‘전란’ 등까지 쉼없이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영화 ‘검사외전’, 디즈니+
또한 2004년 드라마 ‘매직’ 이후 21년 만에 강동원은 드라마 ‘북극성’으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드라마 ‘북극성’은 주미대사 출신 외교관 문주(전지현)와 국적불명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첩보 멜로물입니다.
무엇보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공개하기도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 ‘북극성’. 과연 극중에서 강동원은 어떤 매력을 발산해 보일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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