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발선이 다르다는 말을 합니다.
출발선 자체가 불공정하다고요.
다를 수 있는 건 전적으로 내 노력이 아닙니다.
부모님의 도움 덕분이라고 할 수 있죠.
2.
그런 의미로 증여를 많이 합니다.
어릴 때부터 미리 준비해서 증여하는 경우도 많고요.
해서 일부러 증여세가 나오는 정도까지 증여를 하죠.
증여세를 내면 증빙이 확실히 되니까요.
3.
어릴때부터 차곡차곡 증여를 합니다.
한때는 부담보 증여도 유행이었죠.
부동산을 전세끼고 증여하는 방법으로로요.
그런 식으로 좀 더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4.
누구나 다 그런 마음이겠죠.
해서 누군가 저에게 묻더라고요.
증여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느냐고요.
저는 증여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5.
무엇보다 딱히 제가 증여 할 돈이 있지도 않고요.
내 돈은 내 돈이고 네 돈은 네 돈이라는 생각도 강합니다.
세뱃돈 같은 경우에도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걸로 자신이 사고 싶은 걸 사기도 하고요.
6.
저는 증여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최소한 풍족하지만 않지만 돈 걱정 없었고요.
학생 때 풍족하다는 건 사실 쉽지 않기도 하고요.
용돈을 지금도 일단 주고 있습니다.
7.
본인들이 부족하다 느껴 알바를 하고 있고요.
그건 각자 알아서 할 문제죠.
솔직히 증여를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자신이 학교 다닌 후 취업을 하겠죠.
8.
취업을 하면 역시나 딱히 제가 돈을 달라고 할 것도 아니고요.
각자 월급 등이나 수익을 모으겠죠.
모은 돈만 잘 활용해도 충분하지 않을까합니다.
그게 늦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전 모르겠습니다.
9.
자신이 살아갈 인생을 스스로 헤쳐나가는 건데요.
부모는 그저 발목만 안 잡으면 되지 않을까.
기본적으로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지만 결혼 할 때 아마도 도와주겠죠.
10.
결혼할 때도 될 수 있는 한 스스로 하기를 원하지만요.
기본적으로 저는 증여와 상속에 대해 할 생각이 없습니다.
나 먹고 살기도 부족한데 주긴 뭘 주나…
이런 생각도 갖고있긴 하지만요.
그저 살아가는 데 발목잡지 않으면 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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