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역에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낸 새로운 기차 카페, 금종제과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으셨나요? 익산역에서 도보로 5분 남짓,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금종제과는 과거 ‘하나은행 익산역지점’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기차 카페인데요.
기차역과 제과점이 만나 탄생한 금종제과는 이름부터 향수를 불러 일으키죠. 마치 옛날 간이역에서 빵 한 봉지 들고 떠나는 여행의 시작 같은 느낌입니다. 익산 데이트 코스를 찾는다면, 기차 카페 금종제과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금종제과

▶주소 : 전북 익산시 중앙로5길 27 1동 금종제과
▶운영시간 : 10:00-21:00
▶대표메뉴
딸기 와르르 보름케이크 / 7,500원
금종 밤파르페 / 8,000원
금종 딸기파르페 / 8,000원
익산역에 위치한 금종제과는 기차역의 모습을 닮은 외관부터 시선을 강탈하게 되는데요. 레트로한 간판과 기찻길 느낌의 입구는 마치 오래된 간이역에 도착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빵 냄새 대신 석탄 냄새가 날 것 같은 분위기랄까요?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삭하고 달콤한 냄새가 반겨줍니다.외관부터 인스타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싶게 만드는 자극이 제대로!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들어오면 한층 더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바뀌므로, 시간대를 잘 맞춰 방문하면 더 좋겠죠?
금종제과 내부

레트로한 금종제과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서게 되면 먼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요. 마치 옛날 서부 시대 증기기관차 기차 좌석을 연상시키는 테이블과 창문, 철도 관련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실제 기차 안에 들어온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죠.
그러나, 이런 고급스러운 기차 내부에서 석탄 냄새가 아닌 달콤하고 향기로운 베이커리 냄새가 은은하게 나니, 참 아이러니하죠?
익산역의 NEW 기차 카페 금종제과는 단순히 카페를 즐기러 오는 것뿐만 아니라 옛 시절 철도 여행의 낭만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 철도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또한 금종제과 중앙은 뻥 뚫려 있어 실내지만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게 뚫려 있는데요. 마치 유럽의 파티장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유럽 근대복을 입고 와서 인증샷을 남긴다면 재밌는 익산 데이트 코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금종제과 대표메뉴

금종제과의 대표메뉴는 딸기 와르르 보름케이크, 금종 밤파르페, 금종 딸기 파르페인데요.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구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죠. 대표메뉴는 빵순 & 빵돌이 분들이 반할 정도로 맛이 훌륭하다고 해요.
이 외에도 빵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입가가 행복해진답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금종제과 대표메뉴는 단연 소금빵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금종제과 주차장

금종제과는 익산역에 새로 생긴 기차 카페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데요. 금종제과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있으며, 주차수가 최대 13대입니다.
주차비는 30분 무료, 추가 30분 1,000원, 카페 이용 시2 시간 무료인데요. 금종제과 주차장 만차 시, 주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무료로 사용하는 만큼 깨끗하고 질서 정연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너!
※금종제과 근처 공영주차장
1] 이리남중교회 근처 / 전북 익산시 중앙로5길 41
2] 중앙동행정복지센터 /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16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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