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달린 페가수스 아니냐고 난리난 이 동물의 정체 / Jagdeep Rajput
이게 정말 존재하는 동물이 맞는 것일까요. 그리스 신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날개 달린 페가수스가 사진에 떡하니 찍혀 있어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든 것인데요.
보고 또 봐도 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어지지 않은 이 사진 속의 동물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정말 말로만 들었던 그리스 신화 속 신성한 동물인 페가수스가 현실에도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사진에 떡하니 찍힌 페가수스 형상의 이 동물이 누구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날개 달린 페가수스 아니냐고 난리난 이 동물의 정체 / Jagdeep Rajput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날개가 달린 페가수스로 보이는 듯한 동물이 찍힌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인도 출신 사진작가 자그딥 라지푸트(Jagdeep Rajput)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이 사진 속의 동물은 그리스 신화 속 등장하는 날개 달린 페가수스가 맞은 것일까.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날개 달린 페가수스 아니냐고 난리난 이 동물의 정체 / Jagdeep Rajput
사실 이 사진은 ‘2022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2)’에 출품된 사진들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 속 페가수스를 연상케 하는 이 동물. 사실 알고 봤더니 이 동물의 정체는 진짜 페가수스가 아닌 닐가이영양이라고 하는데요.
닐가이영양 뒤에 두루미가 날개를 펼친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낸 것. 두루미가 날개를 펼치는 순간 닐가이영양은 정말 페가수스처럼 보이는데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날개 달린 페가수스 아니냐고 난리난 이 동물의 정체 / Jagdeep Rajput
때마침 두루미가 날개를 영양 뒤에서 쫙 펼친 것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무리 찍으려고 해도 찍기 힘든 사진이라는 점에서 감탄사만 절로 나옵니다.
한편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멸종위기에 직면한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합니다.
또 야생동물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찍힌 사진들을 출품 받아서 시상하게 됩니다. 출픔된 사진들 중에서 화제를 모은 사진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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