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내달 8일(현지 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보스턴에서 속개되는 북미 대표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를 갖는다.
펄어비스가 내달 8일(현지 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보스턴에서 이어가는 북미 대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 신작 ‘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를 갖는다.
팍스는 ‘팬들을 위한 게임 축제’라는 목표로 매년 동부와 서부에서 나눠 열린다. 이번 팍
스 이스트에서 선보일 ‘붉은사막’ 부스는 마치 전장에 들어서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성벽 모양으로 외부가 완성된다. 내부는 게임 속 넒은 오픈월드 배경으로 연출해 이용자가 실제로 게임 세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팍스 이스트 현장에서는 총 4개의 보스전을 통해 강렬한 액션과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한 주인공 ‘클리프’(Kliff)를 조작하면서 공격과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해 8월 독일 쾰른에서 치러진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을 처음
시연했다. 11월 부산에서 개막한 게임 박람회 지스타에서도 공개했다.
올해 2월에는 베네룩스 3국 초대 행사에다 4월 런던 데모 행사로 글로벌 예비 이용자들과 조우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
붉은사막’의 글로벌 시연을 점차 확대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만남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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