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따라 연예인이 꿈이라고 밝힌 이영애 딸의 심상치 않은 근황

필더무비 2025.05.03 조회수

엄마와 같은 연예인이 꿈이라는 이영애 딸의 예술중학교 입학한 근황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영애는 1990년 CF 모델로 데뷔하여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산소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처럼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남편 정호영은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IT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 이영애는 “남편은 믿음직스럽고 성실하며,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만남은 15년간 이어진 오랜 인연의 결실로, 소박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던 이영애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척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결혼 후 이영애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하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톱스타이지만, 이영애는 소탈하고 평범한 일상을 추구한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양평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의 삶을 공개하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을 보여주었다.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로 요리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 가는 등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소탈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011년 이영애는 41세의 나이에 이란성 쌍둥이 남매(정승권, 정승빈)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하여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쌍둥이 육아는 쉽지 않지만, 그녀는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도 하고, 윽박지르기도 하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도 숨기지 않는다.

그녀는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영어 유치원 대신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키워내고 있다.

최근 이영애의 딸 정승빈 양이 뛰어난 외모와 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를 닮아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승빈 양은 어릴 때부터 연예인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것을 즐기는 승빈 양은 최근 선화예술중학교 성악과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영애는 딸의 꿈을 응원하며, 딸이 원하는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딸이 학교 행사에 참석할 때면 “연예인처럼 하고 나오라”고 조언하며, 미용실에 데려가 스타일링을 해주는 등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영애의 딸 승빈 양의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승빈 양은 엄마 이영애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엄마를 쏙 빼닮았다는 평이다